트럼프, 미국을 '글로벌 암호화폐 수도'로…시장에 긍정적 신호, 비트코인 신고가 행진
1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이 미국을 '글로벌 암호화폐 수도'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친암호화폐 성향의 인사를 주요 규제 기관에 임명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트럼프의 측근들은 이미 여러 암호화폐 업계 리더와의 논의를 통해, 증권거래위원회(SEC),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와 같은 기관에 적합한 인물들을 물색 중이다.
친암호화 후보자 발탁 계획
시장에 긍정적 신호, BTC 사상 최고가 경신
그러나 일부 경제 전문가들은 비판적인 시각을 유지하고 있다. 경제학자이자 암호화폐 비판가인 피터 시프(Peter Schiff)는 트럼프의 국가 비트코인 준비 자산 제안이 달러의 안정성을 해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트럼프와 암호화폐 지지자들은 미국을 "글로벌 암호화폐 수도"로 만드는 목표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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