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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란의 비트코인..."알트시즌 멀었다"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4/11/13 [01:00]

광란의 비트코인..."알트시즌 멀었다"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4/11/13 [01:00]

글래스노드 공동 창업자 얀 알레만(Yann Allemann)이 12일(현지시간) X 계정 네겐트로픽(Negentropic)을 통해 "비트코인 도미넌스(전체 암호화폐 시총 중 BTC 비중)가 소폭 줄었으나 여전히 비트코인 시즌은 깊어지고 있다. 알트코인 랠리가 시작되려면 비트코인이 가격 조정 및 횡보에 들어가고 도미넌스가 줄어야 하는데, 비트코인이 '광란의 모드(frenzy mode)'에 빠져 있어 알트코인 시즌은 아직 요원해 보인다”고 진단했다.

 

 

 

이날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의 '알트코인 시즌 지수'는 37을 기록 중이다. 전일 대비 1포인트 상승했다. 알트코인 시즌 지수는 시가총액 상위 100개 코인(스테이블·랩트 코인 제외)과 비트코인 간 가격 등락률을 비교해 책정된다. 상위 100개 코인 중 75%의 상승률이 지난 90일 동안 비트코인 상승률보다 높으면 알트코인 시즌, 반대의 경우 비트코인 시즌으로 판단한다. 100에 가까울수록 알트코인 시즌으로 본다.

 

▲ 출처: 코인마켓캡



비트코인 이날 최고 89,956.88달러까지 오르며 9만 달러에 육박했다. 또 시총 순위 집계 사이트 컴퍼니즈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시총은 약 1조7천380억 달러를 기록, 메타플랫폼(1조4천720억 달러)에 이어 은(1조7천90억 달러)까지 뛰어넘으며 전체 자산 가운데 8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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