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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아빠' 저자 "비트코인 10만 달러까지만 매수 이어갈 것"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4/11/14 [09:00]

'부자아빠' 저자 "비트코인 10만 달러까지만 매수 이어갈 것"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4/11/14 [09:00]
로버트 기요사키/출처: X

▲ 로버트 기요사키/출처: X     ©코인리더스

 

미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당선 영향으로 연일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우고 있는 비트코인( BTC)이 13일(현지시간) 상승세를 이어가 9만1천 달러선에 이어 9만3천 달러선도 뚫었다. 

 

이날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인 로버트 기요사키는 비트코인 가격이 10만 달러에 도달할 때까지 매수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기요사키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 X를 통해 비트코인이 10만 달러에 도달하면 “탐욕스러운 시점”이라며 매수를 중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는 “돼지는 살찌지만, 돼지처럼 욕심 부리면 도살된다”는 속담을 인용하며 적절한 시점에서 매수 종료가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기요사키는 자산을 쌓을 때 가격보다 보유량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은과 금을 예로 들었다.

 

그는 은을 1달러일 때부터 매수해왔으며, 현재 온스당 32달러에도 매수를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트코인 역시 6천 달러일 때 첫 매수를 시작해 현재는 7만6천 달러에서도 계속 매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그는 “가격이 중요한 요소이긴 하지만, 궁극적으로 중요한 것은 소유한 비트코인, 금, 은의 총량”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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