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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코인 19% 급등, 비트코인 10만 달러 근접…스텔라 상승세 돋보여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4/11/23 [16:15]

도지코인 19% 급등, 비트코인 10만 달러 근접…스텔라 상승세 돋보여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4/11/23 [16:15]
스텔라루멘(XLM)

▲ 스텔라루멘(XLM)     ©코인리더스

 

비트코인(BTC)이 10만 달러에 근접하며 주목받는 가운데 도지코인(DOGE)을 비롯한 주요 알트코인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도지코인은 0.4668달러로 하루 동안 약 19% 상승하며 1주일 만에 최고가를 기록했으며, 주간 기준으로는 약 23% 상승했다.

 

도지코인과 더불어 카르다노(ADA)와 리플(XRP)도 알트코인 시장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XRP는 SEC 의장 게리 겐슬러의 사퇴 소식이 전해진 이후 60% 급등해 1.55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XRP가 지난 3년간 기록한 최고가 수준이다. SEC 소송으로 인해 오랜 기간 억눌렸던 XRP는 이번 상승으로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카르다노(ADA)는 하루 동안 25% 상승하며 1.10달러에 도달, 최근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스텔라(XLM) 역시 24시간 동안 56% 상승하며 0.44달러를 기록 중이다.  알고랜드(ALGO)와 아발란체(AVAX)도 각각 30%와 21% 상승하며 주목받았다. 

 

전반적으로 알트코인은 여전히 사상 최고가보다 크게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지만, 이번 강세 흐름이 지속된다면 시장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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