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데라(HBAR), 7주 만의 하락 신호…0.172달러 하락 시 5,500만 달러 청산 가능성

▲ 헤데라(HBAR)     ©

5월 2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헤데라(HBAR)는 7주 만에 MACD(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 하락 크로스를 기록하며 매도 압력이 급증하고 있다. 현재 가격이 0.182달러 지지선을 하회할 경우, 5,500만 달러 규모의 롱 포지션 청산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다.

최근 HBAR는 상승세를 모두 반납하며 시장의 상승 모멘텀을 상실했다. MACD 지표에서 신호선이 MACD 선을 상향 돌파하며 약세 전환을 공식화했고, 히스토그램에 붉은 막대가 나타나며 하락세에 대한 신호를 강화했다.

특히 HBAR 가격이 0.172달러까지 하락할 경우, 코인글래스(Coinglass)의 청산 지도에 따르면 5,500만 달러 이상의 포지션 강제 청산이 발생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는 하락세 가속화와 시장 심리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다.

HBAR는 현재 0.187달러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지난주 대비 약 8.5% 하락했다. 단기적으로 0.182달러를 지지하지 못하면, 매도세가 더 강해지며 추가 하락이 현실화될 수 있다. 반면 이 수준을 방어하고 심리가 회복된다면, 0.200달러까지의 반등도 가능하다.

투자자들의 관심은 향후 HBAR가 0.182달러 지지를 지켜내고 반등의 계기를 만들 수 있을지, 혹은 청산 압력에 무너지며 하락을 이어갈지에 집중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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