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알피(XRP, 리플)가 대규모 상승을 앞두고 단기 하락을 겪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암호화폐 분석가 퀀텀 어센트(Quantum Ascent)는 엘리어트 파동 이론에 기반해 XRP가 2.13달러까지 하락한 뒤 강력한 반등을 시작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5월 3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퀀텀 어센트는 최근 공개한 영상 분석에서 “5월 초 2.71달러를 예측했으며 실제로 2.66달러까지 도달했다”고 밝히며, 현재는 ABC 조정 파동이 진행 중일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 조정은 피보나치 0.5 되돌림 구간인 2.12~2.13달러에서 지지를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특히 주간 차트에서 XRP가 명확한 ‘1-2-3-4-5’ 상승 구조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중장기 상승을 위한 기반이라고 강조했다. 해당 구간에서 횡보 및 단기 조정을 거친 후 다시 강한 3파 상승으로 전환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또한 퀀텀 어센트는 “2.13달러 이하로 하락하더라도 구조적으로 상승 흐름이 무너지지는 않는다”며, 설령 XRP가 2달러선 아래로 내려가더라도 이는 ‘조정파 2단계’에 해당하는 범위 안이라고 덧붙였다.
XRP는 현재 2.27달러에 거래 중이며, 그는 XRP가 여타 알트코인보다 강한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 대부분의 코인이 고점을 경신하지 못한 상황에서 XRP는 선제적으로 고점을 기록했다는 점을 근거로 제시했다.
퀀텀 어센트는 0.50달러대에서 XRP를 매수하고, 과거 3달러 이상에서 일부를 매도한 경험을 공유하며 여전히 XRP를 장기 핵심 자산으로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하락은 단기적일 뿐이며, 2.13달러 지지 확인 이후 2.80달러 돌파가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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