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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 생계비는 배당으로… 6월 ETF 전략은 ‘소득 확대’ 중심”

남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6/03 [12:55]

“기초 생계비는 배당으로… 6월 ETF 전략은 ‘소득 확대’ 중심”

남현우 기자 | 입력 : 2025/06/03 [12:55]

 

장기적인 재테크 목표는 기초 생계비를 충당할 수 있는 수동적 소득 창출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월별로 수익창출 가능 자산에 투자하는 전략을 채택했고, 그중 대표적인 수단으로 ETF를 활용 중이다. 특히 이번 6월에는 벤처지수(다양한 채권 및 주식)로 구성된 Vanguard Total Bond Market ETF와 JPMorgan Nasdaq Equity Premium Income ETF를 추가 매수하여, 배당수익을 확대하고자 한다.

6월 3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 모틀리 풀에 따르면, 채권 ETF인 Vanguard Total Bond Market ETF는 미국 정부 및 기관 발행 채권, 미국 기업 채권, 국제기업 채권 등 11,350개 이상의 국채와 회사채에 분산 투자한다. 평균 만기 8.2년, 수익률 4.5%를 기록하며 월별 배당수익을 제공하는 이 ETF는 낮은 비용(0.03%)으로 고품질 채권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어 안전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확보한다.

한편, JPMorgan Nasdaq Equity Premium Income ETF는 옵션 프리미엄 전략을 활용하여, 나스닥-100 지수에 대한 콜옵션을 써서 수익을 창출한다. 이는 미국 주식보다 높은 수익률(연간 10.4%)을 보이며, 다변화된 주식 포트폴리오와 함께 안정적이고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이러한 전략은 시장 변동과 가격 변동성에 따라 수익이 달라질 수 있으나, 월별 배당과 함께 장기적 자산 증대에 유리하다.

이처럼 두 ETF는 배당수익과 성장 잠재력을 동시에 제공하며, 투자자가 손쉽게 포트폴리오에 수동 소득원을 확충할 수 있는 수단으로 적합하다. 이번 달 다수 투자자들은 이 두 상품의 매수를 계획하며, 연속적 수익 증대를 노리고 있다. 그러나 Vanguard Total Bond Market ETF의 투자는 개별 가치 평가와 시장 전망을 고려해 신중히 결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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