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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엔비디아처럼 될 다음 종목은?...6월 추천 리스트 주목

남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6/04 [02:10]

넷플릭스·엔비디아처럼 될 다음 종목은?...6월 추천 리스트 주목

남현우 기자 | 입력 : 2025/06/04 [02:10]

 

여름 장세가 불확실성에 휩싸인 가운데, 6월에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주식에 대한 선별적 투자가 중요한 전략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존슨앤드존슨(Johnson & Johnson)은 이번 추천 리스트에서 제외되었으며, 이는 다른 종목들이 상대적으로 더 높은 수익 가능성을 지닌 것으로 평가받았기 때문이다.

 

6월 3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 모틀리 풀은 최신 추천 종목 리스트를 공개하며, 존슨앤드존슨이 현재 '상위 10대 추천주'에 포함되어 있지 않다고 밝혔다. 해당 리스트에는 향후 상승 여력이 크다고 판단되는 종목들이 다수 포함돼 있으며, 과거 이 매체가 추천한 종목들의 실적은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2004년 12월 17일 추천된 넷플릭스(Netflix)와 2005년 4월 15일 추천된 엔비디아(Nvidia)가 있다. 넷플릭스에 1만 달러를 투자했다면 약 65만 7,000달러의 수익을, 엔비디아에 같은 금액을 투자했다면 약 84만 2,000달러의 수익을 거둘 수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더 모틀리 풀의 추천 종목들은 평균 987%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같은 기간 S&P 500 지수의 수익률인 171%를 크게 상회한다. 이와 같은 성과는 추천 리스트에 대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고 있으며, 실제로 리스트 참여가 수익률 개선에 기여하는 사례가 다수 존재한다.

 

한편, 존슨앤드존슨이 이번 추천에서 제외된 점에 대해 더 모틀리 풀은 "현재 추천된 종목들이 더 높은 성장성과 수익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는 존슨앤드존슨이 불리하다는 의미가 아니라,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종목에 투자 우선순위를 둔 결과로 해석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추천 리스트에 포함되지 않은 종목이라도 시장 환경과 업종 특성에 따라 충분히 주목할 수 있다고 조언하면서도, 추천 종목에 대한 과거 사례와 성장 잠재력을 기반으로 신중한 분석과 결정을 내릴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특히 시장 변동성이 높은 시기에는 단기 흐름보다는 중장기 관점에서의 투자 전략이 중요하며, 철저한 종목 분석과 리스크 감내 능력을 바탕으로 한 판단이 요구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으며,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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