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파이넥스의 비트코인 롱 포지션이 최근 급감하며 비트코인 랠리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트레이딩뷰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파이넥스 BTC/USD 레버리지 롱 포지션 규모는 최근 4만 7,691건으로 감소하며 지난해 12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암호화폐 분석업체 알프락탈(Alphractal)은 “비트파이넥스 롱 포지션이 늘어나면 가격은 하락하고, 줄어들면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 이는 시장 참여자들이 대체로 방향성을 잘못 예측하기 때문이다. 비트파이넥스 롱 포지션 규모가 지속적으로 줄어든다면 비트코인 가격은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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