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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이누, 시총 1,640억 달러 찍으면 폭등...투자자들 다시 'FOMO' 온다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5/06/09 [03:00]

시바이누, 시총 1,640억 달러 찍으면 폭등...투자자들 다시 'FOMO' 온다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5/06/09 [03:00]
시바이누(SHIB)

▲ 시바이누(SHIB)  

 

시바이누(Shiba Inu, SHIB)가 가격에서 ‘0.0000대’에서 ‘0.000대’로 올라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이는 전체 암호화폐 시장 점유율이 5%로 확대될 경우 가능한 수치로, 시가총액이 약 1,640억 달러에 달해야 실현된다.

 

6월 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시바이누는 현재 시가총액 75억 5,000만 달러로 전체 암호화폐 시장 3조 2,800억 달러 중 약 0.23%를 차지하고 있다. 만약 시장 점유율이 5%로 확대되면 시가총액은 약 1,640억 달러로 급등하게 되며, 이 경우 시바이누의 가격은 0.0002782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

 

현재 시바이누 가격은 0.00001281달러이며, 100만 개 보유 시 가치는 약 1,281달러 수준이다. 그러나 점유율이 5%로 확대되면 동일 수량의 시바이누 가치는 2만 7,820달러로 21배 이상 상승하게 된다. 이 계산은 시바이누의 총 공급량이 현재 수준인 589조 5,000억 개로 유지될 경우를 가정한 것이다.

 

시장에서 0.0002달러 돌파 가능성에 대한 예측도 이어지고 있다. 마이클(Michael)은 복합 파동 구조 돌파 시 해당 가격 도달 가능성을 언급했으며, 차팅 가이(Charting Guy)는 엘리엇 파동 패턴 분석을 통해 유사한 전망을 내놓았다. 앨런 산타나(Alan Santana)도 연내 신 고점으로 0.0002317달러를 제시했다.

 

반면, 챈젤리(Changelly)는 이 목표가 단기간 내 실현되기 어렵다고 보며, 2032년 3월까지 0.0002782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테레가온(Telegaon)은 2028년께 해당 수준 도달이 가능하다고 판단했지만, 이들 모두 투자 권고가 아닌 단순 예측이라는 점을 명시하고 있다.

 

과거 시바이누는 14개월 만에 150,000,000% 폭등한 전례가 있다. 이 같은 이례적 상승 경험은 또다시 반복될 수 있다는 기대를 낳지만, 동시에 높은 리스크를 수반하기에 투자자들은 철저한 조사와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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