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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리움 1,400만 블록 눈앞...시바이누, 밈코인 왕좌 노린다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11/09 [05:30]

시바리움 1,400만 블록 눈앞...시바이누, 밈코인 왕좌 노린다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11/09 [05:30]
시바이누(SHIB)

▲ 시바이누(SHIB) 

 

시바이누(Shiba Inu)의 레이어2 블록체인 ‘시바리움(Shibarium)’이 총 1,400만 개 블록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급격한 확장은 아니지만, 네트워크는 꾸준히 성장하며 기반 기술의 안정성을 다지고 있다.

 

11월 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블록 탐색기 시바리움스캔(Shibariumscan) 기준 시바리움의 총 블록 수는 1,399만 4,936개로, 1,400만 개까지 5,000여 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지난 5월 처음으로 1,100만 블록을 넘어선 이후 반년 만에 약 300만 개가 추가된 셈이다. 시장에선 “속도는 느리지만 방향은 분명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거래량은 다소 주춤하다. 시바리움의 하루 거래 건수는 10월 24일 1만 7,270건에서 최근 24시간 기준 2,420건으로 줄었다. 다만 총 거래량은 15억 6,868만 7,637건, 주소 수는 2억 7,274만 757개로 여전히 방대한 수준이다. 장기적 관점에서 네트워크 참여도는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시바리움 개발팀은 최근 네트워크 업그레이드를 단행했다. 핵심은 탈중앙화 강화를 위한 인프라 개편으로, 이에 따라 기존 공용 RPC(원격 프로시저 호출) 연결이 종료되고 새 RPC로 이전해야만 네트워크 접속이 가능하다. 개발진은 “이번 전환은 네트워크의 자율성과 가용성을 높이는 과정”이라고 밝혔다.

 

가격 흐름도 눈길을 끈다. 시바이누 토큰은 이날 11% 급등하며 0.00001006달러 선을 회복했다. 연방준비제도(Fed)가 12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한 뒤 위험자산 선호가 되살아나며, 시바이누는 주간 낙폭을 대부분 만회했다. 시가총액 상위 밈 코인 중에서도 가장 강한 반등세를 보였다.

 

시장에서는 시바이누가 향후 미국 규제 당국의 새 가이드라인에 따라 현물형 암호화폐 상장지수상품(현물 ETP) 후보에 포함될 가능성도 주목하고 있다. 그레이스케일(Grayscale)은 최근 보고서에서 시바이누를 현물 ETP 상장 요건을 충족할 가능성이 높은 주요 자산 중 하나로 지목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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