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온체인 데이터 분석 결과 아스터의 주요 고래 투자자들이 11월 초 이후 꾸준히 물량을 늘리고 있다. 1만~1,000만 아스터를 보유한 지갑들이 이 기간 5,100만 개 이상을 추가로 매입했으며, 이는 약 5,300만 달러 규모에 해당한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대형 지갑의 매집은 전통적으로 강세 전환의 전조로 해석돼 왔다”고 설명했다.
온체인 분석업체 샌티먼트(Santiment)는 “대형 보유자들의 누적 매입세가 확산되고 있으며, 과거에도 이런 흐름은 시장 저점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기술적 지표상 ‘스퀴즈 모멘텀 인디케이터(Squeeze Momentum Indicator)’에서도 변동성 확장 신호가 관찰되고 있다. 검은 점이 등장하며 새로운 움직임을 예고했고, 녹색 막대가 확대되며 매수세가 서서히 힘을 얻는 모습이다.
가격대별로 보면, 아스터의 핵심 지지선은 1달러와 0.91달러로 형성돼 있다. 단기 저항선은 1.25달러로, 이 구간을 돌파해야 10월에 기록한 55% 낙폭을 되돌릴 가능성이 커진다. 시장에서는 이 구간 위에 위치한 미검증 저항대 ‘더 보이드(The Void)’를 뚫을 경우 상승세가 1.5달러에서 1.63달러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다만 시장 심리가 약화되거나 유동성이 위축될 경우, 0.91달러 지지선이 무너질 가능성도 거론된다. 이 경우 0.8달러 수준까지 후퇴할 수 있어 단기 상승 기대감이 희석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 디지털자산 운용사 관계자는 “아직 추세 전환 신호가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대형 지갑의 매집세가 유지된다면 단기적 반등 여력은 충분하다”며 “다만 ‘더 보이드’ 돌파 전까지는 보수적인 포지션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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