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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이누, 극한 공포 속 반전 기회 공략...일본發 호재 먹힐까?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11/18 [06:20]

시바이누, 극한 공포 속 반전 기회 공략...일본發 호재 먹힐까?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11/18 [06:20]
시바이누(SHIB)

▲ 시바이누(SHIB)  

 

극심한 공포 분위기 속에서 시바이누(Shiba Inu, SHIB)가 0.000009달러대의 핵심 지지선에서 버티며 시장 관심이 다시 쏠리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급격한 위축으로 투자심리가 극도로 얼어붙었지만, 일부 지표에서는 바닥 형성 가능성도 감지되고 있다.

 

11월 1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비트코인(Bitcoin, BTC)이 5월 이후 최저 수준까지 밀리면서 공포가 시장을 뒤덮었고,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는 10까지 떨어져 2022년 7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시바이누 역시 11월 11일 0.00001026달러 고점 이후 여섯 날 중 다섯 날 하락해 0.00000889달러까지 내려갔다.

 

시장 분석업체 10x는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 약화와 유동성 경색이 가격 하락 속도를 키웠다고 진단했다. 최근의 변동성 확대는 레버리지 청산과 투자심리 악화를 동반해 주요 암호화폐 전반으로 매도가 확산되는 양상이다. 이에 따라 시바이누의 주간 낙폭도 10.17%까지 커졌다.

 

다만 공포 지수의 극단적 하락이 반드시 부정적으로만 해석되는 것은 아니라는 분석도 나왔다. 시바이누는 11월 15일 이후 0.00000889달러와 0.00000927달러 사이에서 가격대를 유지하며 단기 바닥을 다지는 흐름을 보였다. 반등 국면에서는 0.0000104달러와 0.0000123달러 구간(일간 이동평균선 50·200일선)을 저항으로 마주할 가능성이 제시됐다.

 

시바이누에 대한 제도권 평가도 변화하고 있다. 일본 정부가 비트코인, 이더리움(Ethereum, ETH)과 함께 시바이누를 ‘그린 리스트’에 포함한 점은 시장 신뢰 개선 신호로 평가된다. 일본이 암호화폐 과세 구조 개편을 논의 중인 만큼, 시바이누의 상장 자산군 진입은 중장기 수요 확대 가능성을 높여준 대목이다.

 

현재 시장에는 비트코인 하락과 공포 심리 확산이라는 부담이 남아 있으나, 시바이누가 지지 구간을 유지하고 제도권 진입 흐름을 이어가며 다음 가격 방향을 모색하는 단계라는 평가가 나온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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