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인터넷을 뒤흔든 클라우드플레어(Cloudflare) 장애 속에서 자오창펑(CZ)이 블록체인의 본질적 가치를 다시 부각시키며 업계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11월 1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미국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 서비스 기업 클라우드플레어가 갑작스러운 장애를 겪으면서 복구 작업에 착수한 가운데 여러 가상자산 서비스의 접속이 한때 중단됐다. CDN과 디도스(DDoS) 방어, 보안 접속, DNS 등을 제공하는 클라우드플레어의 정지로 일부 암호화폐 프런트엔드가 멈추며 시장 불안이 확산했다.
이 상황에서 바이낸스 창립자 자오창펑은 X 게시글을 통해 “블록체인은 계속 작동했다”고 강조했다. 트위터, 블록체인 탐색기, 암호화폐 전문 매체 사이트 등이 멈출 수 있어도, 네트워크 자체는 중앙화 서비스와 무관하게 지속된다는 점을 짚은 것이다. 그는 이번 사태가 블록체인 기술의 구조적 강점을 확인하는 순간이라고 설명했다.
유투데이는 클라우드플레어, AWS, Hertz 등 중앙화된 클라우드 서비스 의존도에 대한 논쟁이 오래전부터 이어져 왔다고 전했다. 다만 비트코인(Bitcoin, BTC)처럼 네트워크 참여자들이 프로토콜을 지속적으로 실행하는 시스템은 중앙 제공자가 멈춰도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비트코인이 라디오 통신 수준에서도 작동하도록 설계된 점 역시 이러한 철학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이번 장애는 기술 생태계가 단일 중앙 포인트에 의존할수록 취약성이 커진다는 사실을 드러냈다. 유투데이는 “편의성을 이유로 단일 중앙화 서비스에 과도하게 기대는 순간 그 지점이 약한 고리가 된다”며, 진정한 탈중앙화 기술의 우위가 이런 상황에서 드러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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