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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이누, 내부 공격+급락...커뮤니티 '폭발 직전' 긴장 최고조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11/22 [02:30]

시바이누, 내부 공격+급락...커뮤니티 '폭발 직전' 긴장 최고조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11/22 [02:30]
시바이누(SHIB)

▲ 시바이누(SHIB)

 

시바이누(Shiba Inu, SHIB) 개발진이 연이어 표적 공격을 받고 있다는 내부 문제 제기가 나오면서, 급락 장세 속 커뮤니티의 긴장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11월 2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시바이누 개발자 칼 다이리아(Kaal Dhairya)는 최근 소셜미디어에 “실제 개발팀을 겨냥한 반복적 공격 패턴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히며, 일부 세력이 개발진의 신뢰를 흔들어 프로젝트 영향력을 약화시키려 한다고 지적했다. 다이리아는 이러한 움직임을 “다른 사람을 깎아내린 뒤 본인의 물건을 팔려는 전형적 전략”이라고 표현했다.

 

논란은 시바이누 커뮤니티 매체 ‘더 시브(The Shib)’가 특정 프로젝트나 활동을 개인적 갈등 때문에 다루지 않았다는 소문에 대해 공식 반박하면서 확산했다. 내부 갈등설이 퍼지자 커뮤니티 내 불신이 커졌고, 이에 다이리아는 “수년간 SHIB 생태계를 구축해온 실질 개발팀이 근거 없는 공격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시바이누는 2020년 8월 익명 창립자 료시(Ryoshi)가 출범시킨 이후, 이른바 ‘도지 킬러’라는 콘셉트로 빠르게 성장해왔다. 이더스캔 기준 보유자는 1,553,386명에 달하며, 5년 동안 커뮤니티 규모는 꾸준히 확장돼왔다. 그러나 성공과 별개로 내부 갈등설이 재점화되며 프로젝트 신뢰도에 부담이 커지고 있다.

 

시장 상황은 더 악화했다. 코인글래스 집계에 따르면 24시간 동안 19억 3,000만달러 규모 포지션이 정리됐다. 비트코인은 81,385달러까지 밀리며 2022년 이후 최악의 월간 낙폭을 기록했고, 시바이누 역시 24시간 –9.71% 하락해 0.000007793달러까지 떨어졌다. 주간 낙폭은 15%에 달하며, 0.0000071달러의 연저점까지 내려간 상태다. 11월 11일 0.00001026달러에서 출발한 조정은 11일 중 9일간 하락이 이어지는 등 흐름이 거칠다.

 

글로벌 시장 전반의 매수세 실종이 이번 급락의 배경으로 지목된다. 개인 투자자 수요가 10월 조정 이후 크게 식어 추가 수급 유입이 막힌 상황에서, 주요 코인의 가격 변동성이 다시 확대되며 시장은 장기 조정 구간에 접어들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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