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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코인, 46만 2,340달러 청산 폭탄...투자자 '패닉'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11/23 [08:30]

도지코인, 46만 2,340달러 청산 폭탄...투자자 '패닉'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11/23 [08:30]
도지코인(DOGE)

▲ 도지코인(DOGE)  

 

도지코인(Dogecoin, DOGE) 시장에서 불과 1시간 만에 16만 5,815% 규모의 청산 불균형이 발생하며 투자자들의 포지션이 크게 흔들리는 장면이 연출됐다. 대규모 거래량 축소 흐름 속에서 롱 포지션 중심 손실이 집중되면서 시장의 불안정성이 한층 커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11월 2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코인글래스(CoinGlass) 데이터 기준 최근 60분 동안 도지코인은 총 46만 2,340달러 청산이 발생했고, 이 중 롱 포지션 청산이 28만 7,990달러로 집계됐다. 반면 숏 포지션 청산은 17만 4,350달러로, 비슷한 기간 롱 포지션 보유자 손실이 더 컸다. 짧은 시간에 16만 5,815%라는 이례적 규모의 청산 불균형이 발생한 점이 시장의 시선을 끌었다.

 

도지코인은 가격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거래량이 급감하며 수급 불안도 고조되고 있다. 최근 거래량은 41.14% 감소한 23억 6,000만달러로 내려앉았고, 가격은 0.1369달러까지 떨어지며 같은 기간 1.46% 하락했다. 이 같은 흐름은 단기 랠리를 기대했던 매수 우위 포지션이 시장 상황을 반영하지 못한 채 청산 압력을 받으며 나타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한편 최근 월가 노출 확대 기대감도 있었다. 21셰어스(21Shares)가 2배 롱 도지코인 ETF를 발표하면서 커뮤니티의 기대가 높아졌고, 이는 일시적 거래량 급증으로 이어졌다. 당시 약 31억달러 규모 거래량이 이동하며 반등을 기대하는 매수세가 유입된 바 있다.

 

그러나 투자자 주의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도지코인 커뮤니티 개발자인 미시보어(Mishboar)는 도지코인이 탈중앙화된 프로젝트이며 특정 개인이 이를 대표한다고 주장하는 사례를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도지코인 이름을 내세운 다양한 금융 상품 홍보에 대해 커뮤니티가 신중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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