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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밈 코인 아니다? 프라이버시 무기 장착한 시바이누, 화려한 부활 성공할까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11/28 [22:32]

단순 밈 코인 아니다? 프라이버시 무기 장착한 시바이누, 화려한 부활 성공할까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11/28 [22:32]
시바이누(SHIB)/챗gpt 생성 이미지

▲ 시바이누(SHIB)/챗gpt 생성 이미지     ©

 

단순한 밈 코인을 넘어 프라이버시 기술과 인공지능을 결합한 유틸리티 자산으로의 변모를 꾀하고 있는 시바이누가 시장의 침체 속에서도 나 홀로 반등에 성공하며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1월 2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시바이누(SHIB)는 지난 24시간 동안 5.74퍼센트 상승하며 0.07퍼센트 상승에 그친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횡보세를 크게 상회했다. 주간 상승률은 17퍼센트에 달해, 비록 전년 대비 64퍼센트 하락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트레이더들의 투기적 관심을 다시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번 상승세의 핵심 동력은 시바이누 개발팀이 발표한 암호화 기술 기업 자마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시바이누는 2026년 2분기까지 자체 레이어2 네트워크인 시바리움에 완전 동형 암호화(FHE) 기술을 통합할 계획이다. 이는 탈중앙화를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스마트 계약의 프라이버시와 암호화된 거래 처리를 가능하게 하여, 밈 토큰을 디파이와 기관 채택이 가능한 유틸리티 자산으로 전환하려는 시도로 평가받는다.

 

또한 토큰플레이 AI와의 협력을 통해 웹3 생태계와 인공지능 인프라의 융합을 추진하는 점도 호재로 작용했다. 해당 파트너십은 게임 창작자들에게 시바이누 브랜드의 인센티브와 노코드 앱 개발 도구를 제공하여 생태계를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실행 시기는 미정이나, AI 관련 개발에 대한 초기 기대감이 토큰의 회복세에 기여하고 있다.

 

기술적 분석 관점에서도 의미 있는 돌파가 이루어졌다. 시바이누 가격은 장중 단기 저항선인 0.000009달러를 뚫어냈으며, 7일 단순이동평균선(SMA)인 0.00000828달러 위에서 거래되고 있다. 특히 23.6퍼센트 피보나치 되돌림 구간인 0.00000976달러를 넘어서며 초기 단계의 강세 회복 신호를 보이고 있으며, 상대강도지수(RSI)와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 히스토그램 또한 개선된 모멘텀을 나타냈다.

 

다만 장기적인 추세 전환을 확신하기에는 이르다는 신중론도 제기된다. 시바이누는 여전히 200일 단순이동평균선인 0.000012096달러 아래에 머물러 있어 장기적인 약세 압력이 존재함을 시사한다. 또한 암호화폐 공포 탐욕 지수가 20을 기록하며 시장 전반에 위험 회피 심리가 여전한 만큼, 이번 상승이 펀더멘털 유입보다는 과매도 구간에서의 기술적 반등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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