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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2달러인데 6년 뒤 1,000달러? AI가 예측한 XRP의 미래는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11/30 [04:00]

지금 2달러인데 6년 뒤 1,000달러? AI가 예측한 XRP의 미래는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11/30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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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RP     ©

 

최근 암호화폐 시장의 단기적인 조정에도 불구하고,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출시와 기업들의 재무 자산 편입 등 긍정적인 신호들이 포착되면서 2031년 엑스알피(XRP)의 가격이 최대 1,000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다는 장밋빛 전망이 제기됐다. 현재 2달러 초반대에 머물러 있는 가격이 향후 6년 내에 글로벌 금융 시스템의 핵심 자산으로 자리 잡으며 폭발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다는 분석이다.

 

11월 2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엑스알피는 최근 전반적인 시장 침체로 주간 3% 이상 하락하며 2.23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으나 장기적인 상승 동력은 여전히 견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카나리 캐피털(Canary Capital)이 엑스알피 현물 ETF를 출시한 데 이어 이달 말 추가적인 펀드 출시가 예고되어 있고, 에버노스나 비보파워 같은 기업들이 엑스알피를 재무 자산으로 채택한다고 발표하면서 기관 자금 유입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구글의 생성형 인공지능 제미나이는 이러한 시장 트렌드를 종합해 2031년 엑스알피 가격에 대한 세 가지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우선 주요 시장에서 엑스알피 현물 ETF가 규제된 대규모 자본을 유치하고 국경 간 결제의 실질적인 가교 역할을 수행할 경우, 엑스알피 가격은 50달러에서 75달러 구간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현재 가격 대비 수십 배에 달하는 수치로, 엑스알피가 주요 암호화폐 그룹에 확고히 안착함을 의미한다.

 

더 나아가 글로벌 결제 시스템과 기업 재무에서의 채택이 가속화될 경우의 전망은 더욱 긍정적이다. 제미나이는 엑스알피가 거대한 외환 시장과 국경 간 결제 시장에서 의미 있는 점유율을 차지하고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와의 상호운용성을 지원한다면, 2031년에는 100달러에서 200달러 사이에서 거래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가장 낙관적인 시나리오는 엑스알피가 금융 지배력을 확보하는 경우다. 전 세계적으로 명확한 규제가 확립되고 은행과 기업들이 엑스알피를 결제 자산으로 광범위하게 사용하며 강력한 네트워크 효과가 발생한다면, 가격은 500달러를 넘어 최대 1,000달러에 육박하거나 이를 초과할 수도 있다는 것이 제미나이의 설명이다. 다만 이러한 초강세 시나리오는 규제 강화나 경쟁 심화 같은 변수가 없을 때를 가정한 것이다.

 

다른 전문가들 역시 장기적인 우상향을 점치고 있다. 암호화폐 거래소 체인질리(Changelly)는 2031년 엑스알피가 약 22달러에서 시작해 최대 37.33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봤으며, 시장 분석가 24HrsCrypto는 2030년까지 92.59달러에서 185.19달러 사이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이지에이(EasyA)의 설립자들은 엑스알피가 아직 디파이 분야의 대형 호재를 맞이하지 않았다는 점을 들어 2030년 1,000달러 도달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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