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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달러에서 263달러로 부활했던 솔라나, 이번 폭락장은 기회일까?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12/01 [21:51]

9달러에서 263달러로 부활했던 솔라나, 이번 폭락장은 기회일까?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12/01 [21:51]
솔라나(SOL)

▲ 솔라나(SOL)     ©

 

솔라나(SOL)가 9달러까지 추락했던 2022년의 악몽을 딛고 2년 반 만에 263달러까지 치솟았던 저력을 상기하며, 최근의 급락세에도 공포에 떨 필요가 없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2월 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워처구루에 따르면, 암호화폐 시장은 통상적인 강세장 기대와 달리 지난 두 달간 혹독한 시련을 겪었다. 특히 2024년 최고의 성과를 냈던 솔라나는 최근 시장 폭락과 함께 막대한 자금 유출을 겪으며 코인게코 데이터 기준 지난 24시간 동안 6.9% 하락했다. 이는 올 1월 기록한 사상 최고가 293.31달러 대비 56% 이상 폭락한 수치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솔라나의 과거 회복력을 근거로 과도한 우려를 경계했다. 솔라나는 2022년 FTX 붕괴 사태 당시 9달러 선까지 추락하며 존폐 위기에 몰렸으나, 이후 극적인 부활에 성공하며 수차례 신고가를 경신한 바 있다. 이러한 역사적 데이터를 감안할 때 현재의 가격 조정은 공포보다는 인내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설명이다.

 

이번 하락장은 추수감사절 연휴 이후 발생한 새로운 변동성과 중국의 암호화폐 금지 입장 재확인이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중국발 규제 리스크가 시장의 불확실성을 키우며 가격 변동성을 심화시켰지만, 시장은 향후 몇 주 내에 회복세로 돌아설 가능성이 높다.

 

긍정적 전망의 핵심 근거는 금리 인하 가능성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이달 중 0.25%포인트 금리 인하를 단행할 확률이 지난주 크게 높아졌다. 추가 금리 인하가 현실화될 경우, 암호화폐와 같은 위험 자산으로의 자금 유입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최근 몇 주간 잇따라 출시된 솔라나 현물 ETF도 반등의 기폭제가 될 전망이다. ETF를 통한 기관 자금 유입이 본격화되고 거시 경제 여건이 개선된다면, 솔라나는 조만간 200달러 고지를 탈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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