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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x402 결제 대폭발...750% 폭등의 비밀은 '인공지능'?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12/02 [22:40]

솔라나 x402 결제 대폭발...750% 폭등의 비밀은 '인공지능'?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12/02 [22:40]
솔라나(SOL)

▲ 솔라나(SOL)   

 

솔라나(Solana, SOL) 네트워크가 단순 투기 장을 넘어 인공지능 에이전트 결제의 핵심 인프라로 부상하며 주간 결제량이 750% 폭증하는 기록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12월 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솔라나 기반의 x402 프로토콜 활용량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일요일 하루 결제 규모는 약 38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는 전주 대비 750% 급성장한 수치다. 이러한 급격한 활동 증가로 솔라나는 해당 트랜잭션 기준 거래액이 가장 많은 네트워크로 등극했으며, 인공지능 에이전트 결제라는 서사가 실제 온체인 자금 흐름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음을 증명했다.

 

x402 결제 급증은 HTTP-402 기반 프로토콜의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받는다. 투기적 급등이나 에어드롭 파밍, 자전거래가 아니라 봇과 에이전트가 실제 서비스를 위해 솔라나를 활용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요청당 지불 방식의 스테이블코인 전송이 중개자를 통해 활발히 이루어지는 현상은 기계 주도 수요의 초기 형태를 뚜렷하게 보여준다.

 

x402는 인간의 토큰 거래가 아닌 인터넷 백엔드 시스템을 위해 설계되었다. 이 표준은 API나 앱, 인공지능 에이전트가 402 결제 필요 코드로 응답하면 가스비 없는 유에스디코인(USDC) 전송을 내부적으로 처리한 뒤 요청된 콘텐츠나 연산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솔라나가 가장 바쁜 x402 플랫폼이 된 것은 저렴한 수수료와 높은 처리 속도가 밈코인이나 고빈도 매매뿐만 아니라 기계와 API 소액 결제에도 유용하다는 주장에 힘을 실어준다.

 

이러한 흐름은 개발자 가이드부터 네트워크 파트너십에 이르기까지 생태계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예측 시장 흐름과 스테이블코인 활동을 온체인으로 가져오려는 칼시(Kalshi)와의 협력도 솔라나의 속도를 활용한 사례다. 웹3 분야의 다양한 팀들이 프라이버시 및 보안 레이어 확장이나 자율 조정 및 수익화를 위한 에이전트 프레임워크 등에 x402를 도입하고 있다.

 

디파이 연구가인 마스 디파이(Mars DeFi)는 X를 통해 "x402는 더 이상 틈새시장의 호기심 거리가 아니며 구독이나 신용 결제 없이는 불가능했던 수익 흐름을 창출하며 모든 곳에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현재의 도입 속도가 유지된다면 x402 트래픽은 다른 레이어1 블록체인들이 에이전트 경제에 뛰어드는 상황에서도 솔라나 블록 공간과 USDC 유동성에 대한 꾸준한 수요원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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