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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사야 자유로워지나?…마크 모스가 말한 비트코인 은퇴 기준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12/03 [22:14]

얼마나 사야 자유로워지나?…마크 모스가 말한 비트코인 은퇴 기준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12/03 [22:14]
비트코인, 금

▲ 비트코인, 금     ©코인리더스

 

비트코인(BTC)을 통한 ‘은퇴 자산 전략’이 새롭게 주목받는 가운데, 미국 기업가 마크 모스가 제시한 ‘진정한 금융 자유를 위한 최소 BTC 보유량’ 공식이 투자자 관심을 끌고 있다.

 

12월 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워처구루에 따르면, 모스는 기존의 은퇴 전략인 자산 매각 방식이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며 비트코인을 활용한 새로운 부(富) 축적 메커니즘을 제시했다. 그는 은퇴 시 자산을 처분하는 대신, 비트코인을 보유한 채 자산 가치 상승을 기반으로 레버리지와 유동성을 확보하는 것이 더 큰 장기적 자유를 만든다고 강조했다.

 

모스는 특히 부유층이 채택해 온 핵심 전략으로 ‘자산 누적 → 자산 담보 대출 → 가치 상승분으로 차입 비용 상쇄’ 구조를 제시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다른 위험자산과 달리 스팟(현물) 기반 디지털 금고 기능을 갖춰, 장기 보유가 가장 효율적인 자산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비트코인이 성숙한 자산군으로 편입되고 채택 속도가 빨라지는 만큼, 향후 가격 상승 속도가 부채 이자율을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며 비트코인을 활용한 은퇴 전략이 기존 금융 자산 대비 우위를 갖는다고 평가했다. 최근 시장에서 언급되는 연말 25만달러 예상에 대해 구체적 수치는 언급하지 않았으나, 장기적으로 BTC 보유량이 ‘개인의 금융 자율성’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모스는 은퇴 계획을 세울 때 투자자가 보유해야 할 BTC의 구체적 기준을 제시하지 않았지만, 핵심은 ‘지속 보유 가능한 최소 단위’를 확보하고 시장 상승 구조에 장기적으로 편승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비트코인의 장기 성장성과 희소성을 고려할 때 “은퇴 준비를 위해 지금 해야 할 일은 매도 시점을 고민하는 것이 아니라 보유량을 늘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그의 발언이 최근 개인 투자자의 매수세 둔화 속에서도 비트코인을 장기 자산으로 재조명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특히 미결제 약정 감소, 샌티먼트 기준 투자 심리 위축 등 단기 조정 국면에서도, 모스가 강조한 구조적 수요는 장기 투자자에게 의미 있는 지표로 해석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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