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itcoin, BTC)이 최근의 급락세를 딛고 9만 4,000달러를 일시적으로 돌파하며 수주 만의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특히 이더리움(Ethereum, ETH)은 푸사카(Fusaka) 업그레이드 성공 직후 주요 알트코인 중 가장 강력한 반등세를 주도했다.
12월 4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11월 중순 이후 이어진 잔혹한 매도세를 일부 회복하며 9만 달러 선을 탈환했었다. 그러나 12월 초 다시 한번 급락 파동이 덮치면서 월요일과 화요일 오전 한때 8만 4,000달러 아래로 밀려났다. 시장에서는 추가적인 붕괴를 우려했지만, 매수 세력(The bulls)이 이를 재빨리 저지하며 비트코인은 곧바로 9만 달러 위로 복귀하는 저력을 보였다.
비트코인은 수요일과 목요일 오전에 11월 17일 이후 처음으로 9만 4,000달러를 돌파하며 단기 최고가를 찍었다. 하지만 해당 가격대는 현시점에서 강력한 저항으로 작용하고 있다. 그럼에도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1조 8,600억 달러를 상회하며, 알트코인 대비 시장 지배력은 57%를 넘어선 채 견고함을 유지하고 있다.
어제 가상자산 시장에서 가장 눈에 띄는 움직임은 이더리움의 푸사카 업데이트 성공이었다. 업그레이드 직후 이더리움 가격은 한때 5%를 웃도는 상승률을 기록하며 3,250달러를 돌파했다. 이는 이더리움 가격이 3주 만에 도달한 최고 수준이다.
시가총액 상위 알트코인들은 희비가 엇갈렸다. BNB, 솔라나(Solana, SOL), TRX, 카르다노(Cardano, ADA), HYPE 등은 소폭 상승했다. 반면, 엑스알피(XRP), 도지코인(Dogecoin, DOGE), 스텔라루멘(Stellar Lumens, XLM), 비트코인캐시(Bitcoin Cash, BCH) 등은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한편, 전체 암호화폐 시장 시가총액은 하루 만에 약 400억 달러가 증가하여 3조 2,600억 달러를 돌파하며 상승세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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