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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과매도 구간 진입...연말 '10만 달러' 넘길까?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12/06 [07:30]

비트코인, 과매도 구간 진입...연말 '10만 달러' 넘길까?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12/06 [07:30]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TC)   

 

비트코인(Bitcoin, BTC)이 주요 기술적 저항선 돌파를 앞두고 숨 고르기 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보조 지표들이 바닥 신호를 보내며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12월 5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최근의 변동성을 소화하며 9만 3,000달러 구간 재진입을 위해 치열한 공방을 벌이고 있다. 지난 24시간 동안 소폭의 등락을 거듭하고 있으나 주간 상승률 1.0%, 2주간 상승률 7.9%를 기록하며 장기적인 상승 추세는 여전히 유효한 상태다.

 

기술적 분석상 비트코인은 최근 저점인 8만 559달러에서 반등하여 첫 번째 주요 저항선인 피보나치 0.382 구간인 9만 4,243달러를 테스트하고 있다. 피보나치 0.236 구간인 8만 9,013달러가 신뢰할 수 있는 지지선으로 작용하며 저점을 높여가고 있어 9만 4,243달러 위에서 일봉을 마감할 경우 상승 모멘텀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상승세가 이어질 경우 다음 목표가는 피보나치 0.5 구간인 9만 8,470달러이다. 매도 압력이 강해질 수 있는 0.618 구간인 10만 2,697달러까지 도달할 가능성이 열려 있다.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 또한 골든크로스를 형성하고 양봉이 확대되는 등 매수세 유입과 함께 투자 심리가 개선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암호화폐 분석가 엘자(Elja)는 상대강도지수(RSI)가 과매도 구간인 30 아래로 떨어진 점을 주목하며 비트코인이 이미 바닥을 확인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그는 역사적으로 상대강도지수 과매도 구간 이후 강력한 회복세가 나타났던 패턴이 반복된다면 이번 조정이 상승을 위한 마지막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비트코인이 8만 9,000달러 지지선을 방어하지 못할 경우 8만 5,000달러까지 밀릴 수 있으며 최악의 경우 최근 반등의 기점이 된 8만 500달러까지 추가 하락할 위험도 상존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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