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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량만 34조 달러...바이낸스, 악재 뚫고 사상 최대 실적 폭발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6/01/01 [04:30]

거래량만 34조 달러...바이낸스, 악재 뚫고 사상 최대 실적 폭발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6/01/01 [04:30]
바이낸스 암호화폐 거래소

▲ 바이낸스

 

바이낸스가 2025년 한 해 동안 글로벌 사용자 3억 명 돌파와 함께 34조 달러라는 천문학적인 거래량을 기록하며 각종 악재 속에서도 압도적인 시장 지배력을 과시했다.

12월 3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2025년 성과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사용자 수가 3억 명을 넘어섰으며 이는 전 세계적인 디지털 자산 관심 급증을 반영한 결과라고 밝혔다. 사용자 기반 확대는 즉각적인 거래 활성화로 이어져 바이낸스는 지난 1년간 현물과 파생상품을 포함한 전체 시장에서 약 34조 달러에 달하는 누적 거래량을 달성했다.

개인 투자자들의 귀환이 성장을 견인했는데 개인 거래량은 전년 대비 125% 급증하며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고 기관 투자자 거래량 또한 21% 증가하며 견고한 성장세를 보였다. 이러한 흐름에 힘입어 바이낸스는 일평균 비트코인(Bitcoin, BTC)과 이더리움(Ethereum, ETH) 글로벌 거래량의 절반 가까이를 처리하며 생태계 내 독보적인 입지를 재확인했다.

중앙화 거래소 영역을 넘어 웹3 분야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는데 주요 온체인 트랜잭션의 60% 이상이 바이낸스 월렛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알파 2.0(Alpha 2.0) 플랫폼은 1,700만 명의 사용자를 확보하고 1조 달러 이상의 거래량을 처리했다. 또한 투명성 강화를 위해 공개한 준비금 증명 데이터에 따르면 바이낸스가 보유한 사용자 자산 규모는 약 1,628억 달러로 검증되었다.

지난 한 해는 프로젝트 스타게이트로 인한 인공지능 테마 거품과 딥시크 먼데이 사태 등 급격한 변동성을 유발한 악재들이 산재했으나 규제 불확실성 해소가 시장 안정화에 기여했다. 특히 7월 18일 체결된 스테이블코인 규제법 지니어스(GENIUS)는 규제 수용의 전환점이 되었으며 바이낸스는 현재 전 세계 주요 관할권의 약 70%가 확립된 암호화폐 프레임워크 아래 운영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바이낸스는 거시경제 여건 개선과 명확해진 규제 환경을 바탕으로 2026년에는 시장 예측 가능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업계는 제도권 편입이 가속화됨에 따라 암호화폐 시장이 초기의 무질서한 단계에서 벗어나 안정적인 성장 궤도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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