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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킨슨 "XRP, RWA 최대 수혜주 될 것"...9달러 도달론 제기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6/01/01 [10:30]

호스킨슨 "XRP, RWA 최대 수혜주 될 것"...9달러 도달론 제기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6/01/01 [10:30]
찰스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찰스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카르다노(Cardano, ADA) 창시자 찰스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이 향후 10년 내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 규모가 10조 달러까지 팽창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엑스알피(XRP)가 최대 수혜주로 부상해 9달러 선까지 급등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2월 3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호스킨슨은 최근 팟캐스트를 통해 암호화폐 시장이 이미 수억 명의 사용자에게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며 불필요한 경쟁을 넘어설 만큼 성장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블록체인 기술이 전통 금융과 결합하며 향후 10년 내 사용자 수가 20억 명으로 늘어나고 전체 시장 규모는 현재의 약 3배인 10조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호스킨슨의 전망은 현재 시장 데이터와 비교할 때 파격적인 수치다. 트리플A(Triple-A)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전 세계 암호화폐 보유자는 5억 6,000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6.8% 수준인데 호스킨슨은 여기에 약 15억 명이 추가 유입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는 이러한 폭발적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실물자산(RWA) 토큰화를 꼽았으며 이는 래리 핑크(Larry Fink) 블랙록 최고경영자와 폴 앳킨스(Paul Atkins)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위원장 등 금융계 거물들도 주목하는 분야다.

시장 규모가 10조 달러로 커질 경우 엑스알피(XRP)와 같은 주요 알트코인이 막대한 낙수 효과를 누릴 것으로 보인다. XRP는 최근 시장 침체로 이번 분기에만 570억 달러 이상의 가치가 증발했음에도 시가총액 1,131억 7,000만 달러를 유지하며 스테이블코인을 제외한 알트코인 중 3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다만 이는 2025년 7월 기록한 사상 최고치인 2,166억 9,000만 달러 대비 47% 감소한 수준이다.

현재 XRP의 시장 점유율인 3.829%를 기준으로 호스킨슨의 10조 달러 시나리오를 대입하면 XRP 시가총액은 3,829억 달러까지 불어날 수 있다. XRP의 현재 유통량인 606억 7,000만 개를 적용해 계산하면 토큰당 가격은 약 6.31달러에 이른다는 계산이 나온다. 이는 현재 가격 대비 비약적인 상승이지만 전고점 대비 아쉬움이 남을 수 있는 수치다.

만약 XRP가 2025년 고점 당시의 시장 점유율인 5.556%를 회복한 상태에서 전체 시장이 10조 달러에 도달한다면 시가총액은 5,556억 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다. 이 경우 XRP 가격은 9.14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으며 이는 투자자들이 기대하는 꿈의 수익률을 실현하는 시나리오가 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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