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 차트의 소음과 달리 주간 흐름에서 엑스알피(XRP)는 장기 방향성을 가를 중대한 분기점에 정확히 서 있다.
1월 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XRP는 단기 시간대에서는 무겁고 방향성 없는 흐름을 이어가고 있지만 주간 차트에서는 과거 여러 사이클에서 바닥 역할을 했던 핵심 지지 구간 위에 자리 잡고 있다. 이는 단기 변동성보다 훨씬 중요한 위치다.
XRP는 올해 초 급격한 상승 이후 긴 조정 국면에 진입했고 그 결과 가격은 50주선과 100주선으로 대표되는 장기 상승 이동평균 구조까지 되돌아왔다. 이 구간은 추세 붕괴와 건강한 조정을 가르는 경계선으로 평가되며 현재까지 해당 지지선은 유지되고 있다.
주간 캔들 흐름은 붕괴 신호보다 압축에 가깝다. 급락 대신 변동 폭이 줄어드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으며 이는 분배 국면이 마무리되고 축적 국면으로 넘어갈 때 자주 관측되는 패턴이다. 즉각적인 성과는 없지만 장기 회복이 만들어지는 전형적인 과정이다.
거래량 흐름 역시 이를 뒷받침한다. 지지선 인근에서 거래량이 줄어든 채 횡보하는 움직임은 신뢰 회복 이후 주간 차트 기준의 방향성 있는 움직임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단기 반등 여부보다 구조 유지가 더 중요한 시점이다.
이번 조정은 XRP의 장기 추세 자체를 훼손하지 않았다. 상위 사이클 지지선이 유지되는 한 완전한 추세 재설정보다는 회복 시나리오가 유효하다. 해당 구간이 이탈될 경우 강한 경고 신호가 되겠지만 현재까지는 그런 움직임이 나타나지 않았다.
일간과 단기 차트가 혼란을 키우는 동안 주간 차트는 XRP가 시장 전체 사이클에서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를 비교적 명확하게 보여주고 있다. 이 구간은 단기 트레이딩보다 중장기 판단에 더 중요한 시간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Crypto & Blockchain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