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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가 "XRP 16.5달러 간다"...'1.89달러' 벽 못 넘으면 물거품

남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6/01/02 [06:40]

분석가 "XRP 16.5달러 간다"...'1.89달러' 벽 못 넘으면 물거품

남현우 기자 | 입력 : 2026/01/02 [06:40]
XRP(리플)

▲ XRP

 

엑스알피(XRP)가 16.5달러라는 폭발적인 상승을 위해 반드시 뚫어야 할 운명의 저항선과 지켜야 할 마지노선 사이에 갇혀 중대한 기로에 섰다.

 

1월 1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XRP는 새해 첫날 지난 24시간 동안 1.5% 하락한 1.84달러에 거래되며 1.81달러에서 1.88달러 사이의 좁은 박스권에 갇혀 있다. 지난 일주일간 1.7% 하락세를 보였으나 14일 기준으로는 0.5% 상승하며 장기적인 회복 탄력성을 유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단기적으로는 상승 모멘텀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모양새다.

 

현재 XRP가 직면한 1차 관문은 1.88달러로 이 구간에서 잇따라 저항에 부딪히며 매수 세력이 고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일봉 차트 분석 결과 피보나치 되돌림 0.236 구간인 1.89달러가 강력한 저항선으로 작용하고 있어 이 지점을 확실하게 돌파해야만 다음 목표가인 피보나치 되돌림 0.382 구간인 1.968달러를 향한 상승 랠리를 이어갈 수 있다.

 

반대로 하락세가 지속될 경우 반드시 사수해야 할 최후의 보루는 피보나치 되돌림 0% 구간인 1.77달러다. 만약 매수 세력이 이 지지선을 방어하지 못한다면 가격은 1.72달러까지 밀릴 위험이 있으며 현재 평균진폭지수(ATR)가 0.0747로 낮은 변동성을 보이고 있어 1.89달러 돌파나 1.77달러 지지 여부가 향후 추세 반전의 핵심 열쇠가 될 전망이다.

 

이러한 기술적 난관에도 불구하고 암호화폐 분석가 제이디(JD)는 XRP가 최근 21개월 지수이동평균(EMA)을 재테스트한 점을 들어 대규모 가격 급등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 패턴은 과거 2017년 12월과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 직후 폭발적인 랠리에 앞서 나타났던 전조 현상으로 분석된다.

 

제이디는 현재 1.86달러 부근에서 거래되는 XRP가 과거의 상승 패턴을 재현한다면, 최대 16.5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해당 시나리오는 단순한 반등을 넘어 역사적인 상승장을 예고하는 셈이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현재의 지루한 횡보장이 폭풍전야의 고요함일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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