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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계속 횡보세인데...가격 펌핑 '결정적 신호' 포착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6/01/02 [07:25]

이더리움, 계속 횡보세인데...가격 펌핑 '결정적 신호' 포착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6/01/02 [07:25]
이더리움(ETH)

▲ 이더리움(ETH)

 

이더리움(Ethereum, ETH)이 3,000달러 저항선 돌파에 고전하며 횡보하고 있지만 네트워크 내부적으로는 사상 최대 규모의 계약 배포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내실 다지기에 성공해 향후 시세 분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월 1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지난 24시간 동안 가격 변동 없이 2,974달러에 거래되며 새해를 차분하게 시작했다. 가격은 2,959달러에서 3,012달러 사이의 좁은 박스권에 갇혀 있으며 지난 2주간 4.8%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단기적으로는 3,000달러 저항선을 뚫지 못한 채 숨 고르기 장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기술적 분석을 살펴보면 이더리움은 볼린저 밴드 하단인 2,963달러와 상단인 2,990달러 사이의 매우 좁은 구간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현재 가격이 밴드 중앙 부근에서 횡보하고 있다는 것은 시장의 방향성이 아직 결정되지 않았음을 의미하며 상단인 2,990달러가 단기 상승을 제한하는 즉각적인 저항선으로 작용하고 있다.

 

만약 매수 세력이 볼린저 밴드 하단 지지선인 2,963달러를 방어하지 못한다면 가격은 2,940달러선까지 밀릴 수 있어 추가 하락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상대강도지수(RSI)는 49.83을 기록하며 중립적인 상태를 보이고 있는데 상승 추세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2,990달러 돌파가 필수적이며 2,963달러 지지 여부가 단기 시세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지지부진한 가격 흐름과 달리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기초 체력은 역대 최고 수준으로 강화됐다. 암호화폐 분석가 조셉 영(Joseph Young)은 X(구 트위터)를 통해 이더리움이 단일 분기에 870만 건의 계약 배포라는 사상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는데 이는 네트워크 활용도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러한 계약 배포의 급증은 롤업과 레이어2 솔루션의 성장 그리고 실물연계자산(RWA) 발행 확대가 주도한 것으로 분석된다. 스테이블코인 사용 증가와 지갑 서비스의 확장은 이더리움 생태계가 유기적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증명하며 이는 향후 가격 상승을 견인할 수 있는 강력한 잠재적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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