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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캐시, 1,663만 달러 매수세 유입...올해는 작년보다 더 오른다고?

남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6/01/02 [10:30]

지캐시, 1,663만 달러 매수세 유입...올해는 작년보다 더 오른다고?

남현우 기자 | 입력 : 2026/01/02 [10:30]

 

지캐시(ZEC)/챗GPT 생성 이미지

▲ 지캐시(ZEC)/챗GPT 생성 이미지   

지난 1년간 780% 급등한 지캐시(Zcash, ZEC)가 최근의 조정세를 딛고 84% 추가 상승이라는 새로운 고지를 향해 다시 한번 신발 끈을 동여매고 있다.

 

1월 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지캐시는 지난 30일 동안 약 53% 상승하고 연간 기준으로는 780% 이상 폭등하며 2026년을 뜨겁게 시작했다. 가격은 상승 채널 내에서 움직이고 있으며 최근 상단 저항선인 12월 29일 부근에서 조정을 받아 약 10% 하락했으나 이는 추세 붕괴가 아닌 차익 실현 매물 출회에 따른 일시적인 현상으로 분석된다.

 

온체인 데이터는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음을 명확히 보여주는데 12월 29일과 30일에는 거래소로 자금이 유입되며 매도 압력이 커졌으나 31일에는 분위기가 반전되어 1,663만 달러가 거래소 밖으로 빠져나갔다. 이는 투자자들이 가격 조정을 저가 매수의 기회로 삼아 물량을 다시 축적하고 있음을 시사하며 상승 추세가 여전히 유효함을 뒷받침한다.

 

자금 흐름 지표인 MFI 역시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는데 가격이 하락하는 동안 MFI 지수는 오히려 상승하는 강세 다이버전스가 포착되었다. 이는 가격 하락이 매도세 우위가 아닌 매수 대기 자금의 유입 속에서 이루어졌음을 의미하며 차익 실현 매물을 소화하는 과정에서 시장의 기초 체력이 더욱 단단해졌음을 방증한다.

 

향후 가격 향방을 가를 핵심 구간으로는 하단 지지선인 500달러와 상단 저항선인 559달러가 지목된다. 500달러 지지선을 방어하면서 559달러를 확실하게 돌파할 경우 596달러에서 626달러 사이의 저항 구간을 넘어 657달러와 699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며 이는 현재 수준에서 추가적인 시세 분출이 가능함을 나타낸다.

 

반면 500달러 지지선이 무너지고 일봉 마감이 이루어진다면 투자 심리가 급격히 위축되어 추가 하락 위험이 커질 수 있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매수 세력이 시장의 주도권을 쥐고 있으며 상승 채널의 구조가 견고하게 유지되고 있어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하락 우려를 압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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