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itcoin, BTC)이 상승 모멘텀을 유지하며 9만 달러 돌파를 시도하고 있지만 선물 시장에서 대규모 자금 유출이 포착됐다.
1월 2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1.4%의 상승폭을 기록하며 가격 범위 상단에서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지난 24시간 동안 8만 7,489.65달러의 저점과 8만 8,979.05달러의 고점 사이를 오갔으며, 14일 기준 1.6% 상승하며 잠재적인 브레이크아웃을 준비하는 양상이다. 다만 30일 및 1년 기준으로는 각각 5.2%와 7.0% 하락한 수치를 보여 장기 추세에서는 여전히 신중한 시장 분위기가 감지된다.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핵심 구간은 즉각적인 지지선인 8만 7,489.65달러와 단기 저항선인 8만 8,979.05달러다. 기술적 분석상 9일 단순이동평균(SMA)인 8만 7,891달러가 단기 지지선을 형성하고 있으며 상승 추세 지속을 위해서는 일일 최고가인 8만 9,011달러 저항선을 확실하게 돌파해야 한다. 현재 매수와 매도 세력이 팽팽히 맞서는 가운데 모멘텀 지표는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는 약세 모멘텀이 약화되고 있음을 시사하며 8만 9,011달러를 상회할 경우 9만 달러를 향한 상승 경로가 열릴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단순이동평균 지지선 아래로 밀릴 경우 8만 7,000달러 선을 테스트하거나 추가 하락할 위험이 있어 향후 세션에서 주요 지지선 방어 여부가 단기 방향성을 가를 전망이다.
한편 비트코인 선물 흐름 데이터는 단기 심리와 장기적인 차익 실현 압력이 교차하는 복합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 지난 30분과 1시간 동안에는 각각 2,211만 달러와 337만 달러의 순유입이 발생해 미약하게나마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4시간 이상의 기간에서는 순유출이 압도적이라 매도 압력이 여전히 거센 상황이다. 4시간 기준 1억 7,432만 달러, 12시간 기준 3억 7,361만 달러의 순유출이 발생했으며 24시간과 3일 기간에도 각각 2억 604만 달러와 2억 7,976만 달러가 빠져나가며 시장의 불안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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