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새해 암호화폐 시장이 투자 심리 회복과 기관 자금 유입에 힘입어 시가총액 3조 100억 달러를 돌파하며 강력한 상승 랠리의 서막을 올렸다.
1월 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비트코인(Bitcoin, BTC)은 1.6% 상승해 8만 9,000달러를 넘었다. 이더리움(Ethereum, ETH)도 1% 오르며 3,010달러 선을 회복했다. 시장은 22억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엑스알피(XRP), 솔라나(Solana, SOL) 등 주요 옵션 만기 이벤트를 앞두고 변동성 확대 가능성을 주시하고 있으나 개선된 거시 경제 신호와 기술적 강세에 힘입어 전반적인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2026년 미국 암호화폐 규제 환경에 대한 낙관론이 시장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는데 1월 논의 예정인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CLARITY Act)과 연방 스테이블코인 표준을 마련할 스테이블코인 규제법 지니어스(GENIUS Act)가 규제 불확실성 해소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투자 심리 지표인 공포 탐욕 지수는 34를 기록해 12월 중순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12월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유출액이 전월 34억 8,000만 달러에서 10억 9,000만 달러로 급감하며 기관 매도 압력이 현저히 완화되었음을 시사했다.
알트코인 시장에서는 고래 세력의 귀환이 돋보였는데 도지코인(Dogecoin, DOGE)은 고래들이 2억 2,000만DOGE 이상을 매집하며 24시간 동안 8% 급등해 0.121달러 저항선을 뚫고 이중 바닥 패턴을 형성했다. 카르다노(Cardano, ADA) 역시 6% 상승하며 위험 자산 선호 현상을 반영했고 소형주 중에서는 펭구 AI(PENGU AI)가 연초 투기 심리에 힘입어 무려 817% 폭등하는 기염을 토했다.
기술적 분석상 비트코인은 9만 달러 저항선 돌파 시 9만 5,000달러까지 상승 폭을 확대할 수 있으며 이더리움은 3,020달러 돌파 후 3,500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으나 실패 시 2,700달러까지 조정을 받을 수 있다. XRP는 2달러 돌파를 시도 중이며 성공 시 2.20달러까지 상승이 가능하지만 거부될 경우 1.80달러 지지선을 시험할 것으로 전망된다.
연방준비제도가 금융 시스템에 310억 달러 유동성을 공급하며 위험 자산 투자를 자극했고 비트코인 도미넌스가 58.96으로 소폭 하락하며 알트코인 순환매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알트코인 시즌 지수는 22에 머물러 있으나 전체 시가총액이 3조 1,000억 달러를 넘어설 경우 본격적인 자금 이동이 예상되며 시장은 1월 5일 발표될 미국 고용 보고서와 상장지수펀드 자금 흐름을 주시하며 1분기 방향성을 탐색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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