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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거래량 97% 폭발...135달러 저항선 뚫고 비상할까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6/01/03 [07:48]

솔라나, 거래량 97% 폭발...135달러 저항선 뚫고 비상할까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6/01/03 [07:48]
솔라나(SOL)

▲ 솔라나(SOL)     ©코인리더스

 

솔라나(SOL)가 기술적 반등과 유동성 급증에 힘입어 한 달간의 하락세를 뒤로하고 강력한 상승 모멘텀을 확보했다. 주요 이동평균선 돌파와 투자 심리 회복이 맞물리며 시장 평균 수익률을 크게 상회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1월 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솔라나는 지난 24시간 동안 5.76% 급등하며 2.66% 상승한 전체 암호화폐 시장 대비 두드러진 강세를 보였다. 이는 최근 30일 동안 7.9% 하락했던 부진을 씻어내는 움직임으로, 단기적인 추세 전환 신호로 해석된다.

 

기술적 분석 지표들이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 솔라나는 7일 단순이동평균인 124.48달러와 지수이동평균인 124.82달러를 잇달아 돌파했다. 특히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 히스토그램이 2주 만에 양수(+0.94)로 전환되며 매수세 유입을 알렸다. 현재 가격이 피보나치 50% 되돌림 구간인 132.02달러를 지지할 경우, 다음 저항선인 135.49달러까지 상승 여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상대강도지수(RSI) 또한 47.64를 기록해 과매수 구간 도달 전까지 추가 상승 여지를 남겨두고 있다.

 

시장 전반의 공포 심리 완화도 솔라나 상승에 일조했다. 공포 탐욕 지수는 전날 31에서 34로 상승했으며, 투자자들은 솔라나와 같은 고변동성 자산으로 자금을 이동시키고 있다. 실제로 주간 상승률에서 솔라나는 8.76%를 기록해 4.75%에 그친 비트코인(BTC)을 앞질렀다. 다만 58.53%에 달하는 높은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여전히 알트코인의 추가 상승 폭을 제한하는 요소로 지적된다.

 

거래량 폭발은 이번 상승세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SOL의 24시간 거래량은 97%나 급증한 45억 8,0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시가총액 대비 거래량 비율인 회전율은 6.14%로 90일 평균을 상회했다. 파생상품 시장에서도 미결제 약정(Open Interest)이 21.8% 증가하며 변동성 확대에 베팅하는 레버리지 투자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솔라나가 90일 기준으로는 여전히 41.69% 하락한 상태임을 상기시키며 신중한 접근을 당부했다. 향후 관전 포인트는 비트코인 지배력이 58% 아래로 하락하는 상황에서 솔라나가 132달러 지지선을 방어할 수 있을지에 쏠리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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