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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터진다"...비트코인·XRP, 2026 상승 위한 에너지 응축 중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6/01/03 [08:00]

"이제 곧 터진다"...비트코인·XRP, 2026 상승 위한 에너지 응축 중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6/01/03 [08:00]
비트코인캐시(BCH),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캐시(BCH),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2026년, 해가 바뀌자마자 비트코인(Bitcoin, BTC)과 엑스알피(XRP)가 팽팽한 가격 균형 상태를 유지하는 가운데, 기술적 지표와 규제 환경의 변화가 맞물리며 조만간 거대한 시세 분출이 임박했다는 전망이 나왔다.

 

1월 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비트코인과 XRP는 2026년 거래를 시작하며 확신보다는 균형에 가까운 압축적인 가격 구조를 형성하고 있다.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CLARITY)에 대한 진전과 미국 암호화폐 준비금 도입 논의가 다시 점화되었으나 즉각적인 가격 상승 요인이라기보다는 중장기적인 시장 구조를 재편하는 배경으로 작용하고 있다. 폴리마켓 데이터상 미국 비트코인 준비금 도입 확률은 23%에 불과해 규제 이슈가 당장의 폭발적인 상승 트리거보다는 시장 안정화 변수로 작용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비트코인은 12만 5,000달러 영역에서 하락한 이후 대칭 삼각형 패턴 내에서 에너지를 응축하며 9만 855달러 저항선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8만 6,000달러 수요 구간을 회복하면서 매수세가 유입되었고 가격은 50일 지수이동평균선(EMA) 상단을 유지 중이다. 비트코인은 저항선 바로 아래에서 상방 압력을 높이고 있다.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가 신호선 위로 교차하고 긍정적인 히스토그램이 형성되는 등 기술적 모멘텀 또한 상승세를 뒷받침한다.

 

비트코인이 9만 855달러 상단에 안착할 경우 9만 4,055달러까지 추가 상승할 수 있는 구조적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해당 구간에서 수요가 지속된다면 10만 달러 돌파까지도 가능한 시나리오가 형성되지만, 반대로 8만 6,000달러 지지선이 무너진다면 현재의 상승 구조는 무효화되고 조정 국면이 길어질 수 있다.

 

XRP는 1.8달러 지지선을 방어하며 하락 채널을 벗어나 추세 반전을 모색하고 있지만, 2.035달러 부근의 50일 EMA 저항에 가로막혀 점진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1.9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는 XRP는 2.2달러 저항선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MACD가 신호선을 상향 돌파하는 등 회복 신호가 감지된다.

 

XRP가 50일 EMA를 회복하고 2.2달러 위에 안착한다면 2.6달러를 거쳐 3달러까지 상승폭을 확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8만 6,000달러, XRP가 1.8달러 지지선을 지켜내는 것이 추세 확장의 전제 조건이며 규제 명확성은 이후 추세 지속성을 강화하는 보조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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