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비트코인(Bitcoin, BTC)이 마이너스 수익률로 마감하며 시장에 충격을 준 가운데 2026년은 지루한 약세장이 예상되지만 역설적으로 다음 강세장을 위한 최고의 매집 기회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인투더크립토버스(Into The Cryptoverse) 창립자인 베테랑 트레이더 벤자민 코웬(Benjamin Cowen)은 1월 2일(현지시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한 영상에서 2025년 비트코인이 연간 약 6% 하락하며 적색으로 한 해를 마감했다고 분석했다. 코웬은 반감기 다음 해 4분기에 고점이 형성된다는 4년 주기설 패턴은 유지되었으나 수익률은 2013년 4분기 421% 상승에서 2025년 4분기 23% 하락으로 급격히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고 지적했다.
알트코인 시장은 더욱 심각한 구조적 침체를 겪고 있는데 비트코인 대비 알트코인 가치는 2022년 22% 하락을 시작으로 2025년 14% 하락까지 4년 연속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코웬은 이번 사이클의 고점이 과거와 달리 환희가 아닌 무관심 속에서 형성되었다고 진단하며 가격은 올랐으나 상대강도지수(RSI)는 낮아지는 하락 다이버전스가 발생해 시장 모멘텀이 약화되었음을 시사했다.
코웬은 역사적으로 중간년(Midterm Year)인 2014년과 2018년 그리고 2022년이 비트코인에게 힘든 시기였음을 상기시키며 2026년 또한 추가 하락이나 지루한 횡보장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그는 현재 시장 흐름이 급락장보다는 무관심 속에서 하락과 횡보를 반복했던 2019년의 약세장과 가장 유사하다고 분석하며 2026년 연봉 시가가 주요 저항이나 지지 구간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코웬은 중간년의 약세장이 역사적으로 다음 강세장을 준비하는 최고의 매집 기회였다는 점을 강조하며 시장을 떠나지 않고 인내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그는 "시장에서 살아남아 기회를 포착하는 투자자만이 다음 사이클에서 부를 거머쥐게 될 것"이라며 50주 이동평균선으로의 일시적 반등 가능성도 열어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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