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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코인, 거래량 70% 급증...단기 회복 넘어 강세장 신호탄 쏘나?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6/01/03 [09:00]

도지코인, 거래량 70% 급증...단기 회복 넘어 강세장 신호탄 쏘나?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6/01/03 [09:00]
도지코인, 달러/챗GPT 생성 이미지

▲ 도지코인, 달러/챗GPT 생성 이미지     

 

도지코인(Dogecoin, DOGE)이 대규모 고래 매집과 거래량 급증을 동반한 급등 흐름을 보이며 단기 주도권을 되찾고 있다.

 

1월 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도지코인은 최근 24시간 동안 약 10% 상승했으며, 이 과정에서 고래 지갑들이 2억 2,000만DOGE 이상을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 보유자들의 매집은 수주간 이어진 정체 국면 이후 다시 시장의 관심이 유입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번 상승은 비트코인이 8만 9,000달러 선을 회복하고, 이더리움이 3,000달러 부근에서 거래되는 등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반등 흐름과 맞물려 나타났다. 도지코인 거래량은 하루 만에 약 70% 급증해 21억 2,000만달러를 기록했으며, 주간 차트에서는 바닥 구간 이탈 이후 추세 전환 가능성을 시사하는 움직임이 확인됐다.

 

가격 흐름 측면에서는 강한 반등 캔들이 형성되며 단기 회복 기대가 커지고 있다. 도지코인은 같은 기간 전체 암호화폐 시장이 약 1.84% 상승하는 흐름을 상회했으며, 최근 7일 기준 상승률은 3.27%로 집계됐다. 시장 전반의 투자 심리 회복과 함께 밈 코인 전반에 대한 관심도 동반 확대되는 분위기다.

 

기술적 지표 역시 단기 강세 신호를 나타내고 있다. 4시간 차트 기준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는 기준선 위에서 양의 흐름을 보이며 상승 모멘텀을 강화했고, 상대강도지수는 70을 상회해 매수세 우위 국면에 진입했다. 다만 단기 과열 신호도 동시에 나타나고 있어 변동성 확대 가능성은 남아 있다.

 

도지코인은 0.130달러 지지선을 회복한 뒤 0.140달러 부근 저항선을 시험하고 있다. 해당 구간을 안정적으로 상회할 경우 0.150달러가 다음 주요 저항선으로 거론된다. 반대로 0.130달러를 지키지 못할 경우 0.120달러, 추가 조정 시에는 0.110달러대 수요 구간이 다시 시험대에 오를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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