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의 2인자 이더리움과 그 뒤를 쫓는 엑스알피(XRP)의 시가총액 격차를 분석한 결과 XRP가 이더리움 수준으로 성장할 경우 가격이 최대 5배 이상 폭등할 수 있다는 장밋빛 전망이 제기되었다.
1월 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이더리움(Ethereum, ETH)은 시가총액 2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반면 XRP는 최근 BNB와 순위 경쟁을 벌이며 추격하는 양상이다. 시장에서는 XRP가 이더리움의 시가총액 규모에 도달했을 때의 적정 주가를 가늠해보는 시뮬레이션이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현재 이더리움은 약 3,035달러에 거래되며 시가총액 3,660억 달러를 기록 중인 반면, 1.88달러 선인 XRP의 시가총액은 1,138억 달러 수준이다. 암호화폐 마켓 데이터 분석 플랫폼 마켓캡오브(MarketCapOf)의 분석에 따르면 XRP가 현재 이더리움의 시가총액과 동등해질 경우 가격은 약 6.04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현재 가격 대비 3.21배에 달하는 수치다.
상승폭은 이더리움의 역대 최고가(ATH) 시가총액을 대입할 경우 더욱 가파르게 확대된다. 이더리움이 4,946달러로 최고점을 찍었던 당시 시가총액인 5,838억 달러를 XRP에 적용하면 XRP 가격은 9.64달러에 도달하게 된다. 이는 현재 가치에서 5.13배 상승한 것으로 1,000XRP를 보유한 투자자의 평가액은 현재 1,880달러에서 9,640달러로 급증하게 된다.
이러한 가치 평가는 최근 XRP 현물 ETF 출시와 함께 기관 자금이 유입되는 상황에서 단순한 수치 비교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XRP가 제도권 금융에 편입되면서 이더리움이 누려온 시장 프리미엄을 공유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번 시뮬레이션 결과인 6달러에서 9.64달러 구간조차 보수적인 예측이라고 지적한다. 다수의 암호화폐 분석가들은 XRP가 가진 잠재력을 고려할 때 100달러 이상의 두 자릿수 혹은 세 자릿수 가격 목표를 제시하고 있어 현재의 저평가 국면이 강력한 매수 기회라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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