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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이누, 미결제 약정 5.17%↑ 거래량 66%↑...반격 시작됐다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6/01/04 [03:15]

시바이누, 미결제 약정 5.17%↑ 거래량 66%↑...반격 시작됐다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6/01/04 [03:15]
시바이누(SHIB)/챗GPT 생성 이미지

▲ 시바이누(SHIB)/챗GPT 생성 이미지  

 

시바이누(Shiba Inu, SHIB)가 선물 시장에서 대규모 자금 유입을 동반한 미결제 약정 급증을 기록하며, 2026년 초 강한 반등 시도의 신호를 보내고 있다.

 

1월 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코인글래스 집계 기준 시바이누의 미결제 약정은 최근 24시간 동안 5.17% 이상 증가했다. 해당 기간 선물 파생상품 시장에 묶인 물량은 총 12조 9,000억SHIB에 달했으며, 이에 투입된 자금 규모는 약 1억 405만달러로 집계됐다. 미결제 약정은 아직 청산되지 않은 파생 포지션의 누적 규모를 의미하며, 신규 자금 유입과 가격 기대 심리를 가늠하는 지표다.

 

미결제 약정 증가 흐름은 특정 거래소에 집중됐다. 전체 물량 가운데 41.08%에 해당하는 5조 4,300억SHIB가 게이트 거래소에 쏠렸고, 금액 기준으로는 약 4,275만달러다. 이어 엘뱅크가 13.04%로 약 1,357만달러, 비트겟이 11.16%로 약 1,162만달러, OKX가 10.99%로 약 1,144만달러를 차지했다. 이는 선물 시장에서 강세 포지션을 선호하는 자금이 빠르게 재편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가격 흐름도 이에 호응했다. 시바이누는 24시간 기준 3.84% 상승하며 0.000007884달러 수준으로 올라섰고, 장중에는 0.000007513달러 저점에서 0.000008287달러까지 치솟았다. 밈 코인 전반의 반등 흐름 속에서 매수세가 유입된 결과다.

 

거래량 역시 눈에 띄게 증가했다. 시바이누의 일일 거래량은 66.55% 급증해 약 2억 1,892만달러를 기록했다. 여기에 더해 거래소 보유 물량이 감소하는 흐름도 관측됐다. 특히 한 대형 보유자는 30일간의 정적 이후 코인베이스 거래소에서 399억 2,000만SHIB를 인출했으며, 해당 물량의 가치는 약 24만 4,470달러로 평가됐다.

 

유투데이는 시바이누가 2026년 첫 거래일에 미결제 약정이 하루 만에 20% 급증한 데 이어, 불과 48시간 뒤 다시 5.7%가 늘어난 점에 주목했다. 연속적인 파생 자금 유입과 가격 반등이 겹치며 시장 내 회복 기대가 커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시바이누는 최근 톤코인을 제치고 시가총액 순위 25위권을 다시 확보했으며, 현재 흐름이 유지될 경우 0.00001달러 회복을 향한 반등 국면에 진입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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