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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 적중률 100%' 고래 "비트코인, 올해 5만 달러 추락 후 25만 달러"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6/01/04 [17:00]

'예측 적중률 100%' 고래 "비트코인, 올해 5만 달러 추락 후 25만 달러"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6/01/04 [17:00]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TC)  

 

2015년 이후 모든 비트코인(Bitcoin, BTC) 고점을 정확히 예측해 온 거대 투자자가 2026년 비트코인 25만 달러 돌파라는 장밋빛 전망을 내놓으면서도 본격적인 상승 이전에 5만 달러까지 추락하는 혹독한 조정이 선행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1월 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시장 분석가 디파이 트레이서(DeFi Tracer)는 익명의 고래 투자자가 소셜 미디어 X(구 트위터)를 통해 공개한 2026년 시장 전망을 분석해 보도했다. 해당 고래는 2026년 비트코인이 25만 달러, 이더리움(Ethereum, ETH)은 2만 달러, 솔라나(Solana, SOL)는 1,500달러라는 파격적인 목표가를 제시했다.

 

고래는 현재 암호화폐 시장이 단순한 가격 변동을 넘어 상장지수펀드(ETF)와 수탁 서비스, 규제 정비, 기업 대차대조표 조정 등 인프라 개발의 핵심 단계에 진입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시장이 투기에서 안정적인 수요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일시적인 가격 하락과 압박 국면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손이 약한 투자자를 털어내고 과도한 레버리지를 제거하는 필수적인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디파이 트레이서는 고래의 분석을 토대로 비트코인이 본격적인 매집 구간에 진입하기 전 5만 달러 부근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현재 거래가 대비 약 44% 추가 폭락한다는 의미이며, 새로운 강세장을 시작하기 위한 시장 정화 작업이 아직 완료되지 않았음을 시사한다.

 

하지만 2026년 장기 전망은 여전히 낙관적이다. 귀금속 등 원자재 자산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암호화폐로 자본이 이동하고 있고 각국 정부의 암호화폐 매입 관심이 높아지는 등 거시경제적 환경이 우호적으로 조성되고 있기 때문이다. 고래는 전통적인 4년 시장 주기는 끝났으며 이제는 투기적 급등락이 아닌 체계적이고 꾸준한 구조적 성장 단계로 접어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문가는 2025년이 시장의 거품을 걷어내는 조정기였다면 2026년은 고래가 예견한 대로 구조적인 성장이 가시화되는 시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상승장은 과거와 달리 혼란스러운 폭등보다는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점진적이고 질서 있는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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