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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요사키 "직장 대신 '비트코인'에 미래 걸어라"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6/01/05 [02:30]

기요사키 "직장 대신 '비트코인'에 미래 걸어라"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6/01/05 [02:30]
로버트 기요사키(Robert Kiyosaki), 비트코인(BTC), 금, 은, 달러(USD)/챗GPT 생성 이미지

▲ 로버트 기요사키(Robert Kiyosaki), 비트코인(BTC), 금, 은, 달러(USD)/챗GPT 생성 이미지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Robert Kiyosaki)가 대규모 해고 사태를 예고하며 직장 대신 비트코인 등 실물 자산에 미래를 걸어야 한다는 충격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1월 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기요사키는 최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고용 안정을 위해 학교에 진학하는 것은 현재 노동 시장에서 의미가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2025년 대규모 감원이 예상되는 10개 기업 명단을 공개했다.

 

기요사키가 언급한 해고 명단에는 유피에스(UPS)가 4만 8,000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차지했으며 아마존(Amazon)이 3만 명으로 뒤를 이었다. 인텔(Intel)은 2만 명, 버라이즌(Verizon)은 1만 5,000명의 감원이 거론됐다. 이외에도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6,000명, 세일즈포스(Salesforce) 4,000명, 제너럴모터스(General Motors) 3,420명, 아이비엠(IBM) 2,700명, 보잉(Boeing) 2,500명, 월마트(Walmart) 1,500명 등이 포함됐다. 그는 이러한 감원이 주로 첨단 기술 분야에 집중되어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화이트칼라 직군에게 안전지대는 없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기요사키는 이러한 고용 불안의 해결책으로 금융 지능을 높이고 실물 자산을 축적할 것을 조언했다. 그는 비트코인(Bitcoin, BTC)을 금, 은, 이더리움(Ethereum, ETH)과 함께 필수적인 자산으로 꼽았다. 기요사키는 팔로워들에게 "돈을 저축하지 말고 금, 은, 비트코인, 이더리움을 모으라"고 강조했다. 그는 비트코인을 단순한 거래 수단이 아닌 고용주의 위험에서 벗어나 개인이 보유할 수 있는 준비 자산으로 규정했다.

 

시장 분석도 이어졌다. 암호화폐 분석가 알렉스 도브냐(Alex Dovbnya)는 현재 비트코인이 11만 달러에서 11만 4,000달러 범위에서 하락한 후 약 9만 1,500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도브냐는 비트코인이 9만 2,000달러에서 9만 4,000달러 저항선을 돌파할 경우 9만 4,000달러에서 9만 6,000달러까지 상승 폭이 확대될 수 있으며 다시 10만 달러 고지를 노릴 수 있다고 전망했다.

 

반면 9만 달러 지지선이 무너질 경우 8만 8,000달러와 8만 6,000달러가 1차 위험 구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도브냐는 하락세가 지속될 경우 8만 달러 초반대까지 밀려날 가능성도 열어둬야 한다고 덧붙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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