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itcoin, BTC) 일봉 차트가 숏 포지션 보유자들에게 강력한 경고 신호를 보내며 대규모 청산에 따른 급등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1월 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코인글래스(CoinGlass)의 파생상품 데이터 분석 결과 비트코인은 9만 1,222달러 부근에서 거래되며 약 0.70%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는 수치상으로 크지 않은 변동 폭처럼 보이지만 하락을 예상한 숏 포지션 세력에게는 청산의 문턱에 다다른 위태로운 상황임을 시사한다.
시장이 주목하는 핵심 가격대는 현재가 대비 약 1.09% 높은 9만 1,962달러 선에 위치한 숏 맥스 페인 구간이다. 비트코인 가격이 이 지점을 건드리면 약 1억 1,284만 달러 규모의 숏 포지션이 강제 청산될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단순한 방향성 예측의 문제가 아니라 과도한 매도 물량이 특정 가격대에 몰려 있어 발생할 수 있는 구조적 위험을 의미한다.
전문가들은 가격이 이러한 압력 지점의 1% 내외로 접근할 경우 평범한 매수세조차 강제 매수를 유발하는 기폭제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 과정에서 완만한 상승세가 순식간에 수직 상승하는 장대 양봉으로 변할 수 있으며, 이는 숏 포지션 보유자들에게 피할 수 없는 함정이 된다.
반면 롱 포지션 투자자들을 위협하는 리스크 구간은 상대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어 상승론자들에게 유리한 형국이다. 롱 맥스 페인 지점은 현재가보다 약 5.21% 낮은 8만 6,225달러에 형성되어 있으며, 해당 구간 도달 시 청산 규모는 2억 2,689만 달러에 달한다. 시장이 위험 회피 심리로 돌아설 경우 주의해야 할 하방 지지선이다.
현재 시장의 핵심 전략은 현 가격대를 유지하며 9만 1,963달러 돌파를 시도하는 것이다. 해당 저항선이 뚫리면 매도 세력의 탈출 물량이 오히려 상승의 연료로 작용하는 숏 스퀴즈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비트코인 가격을 한 단계 더 높은 구간으로 밀어 올리는 결정적인 계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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