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워처구루에 따르면, 김영훈은 엑스알피가 2026년에 금과 은을 능가하는 성과를 낼 것이라고 예측했다. 현재 엑스알피는 약 1.87달러에 거래되며 지난 24시간 동안 1.44% 소폭 상승했으나, 2025년 한 해 동안 무려 167.70% 폭등한 은과 달리 14.99% 하락하며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특히 은 시가총액은 한때 4조 4,000억 달러를 돌파하며 엔비디아를 넘어서기도 했지만, 엑스알피 시가총액은 1,132억 8,000만 달러에 그쳐 두 자산 간의 격차는 현격한 상황이다.
시장 데이터 분석 기업 샌티먼트에 따르면 엑스알피에 대한 시장 심리는 여전히 공포 단계에 머물러 있다. 약세론적 언급이 지난 11월 대비 20%에서 30%가량 급증했음에도 불구하고, 김영훈은 계절적 패턴과 기술적 지표를 근거로 엑스알피가 시장 사이클의 정점에 근접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금과 은의 가격 상승이 선행되었으며, 이제는 엑스알피가 그 뒤를 이어 2026년 1월 사상 최고가를 경신할 차례라고 강조했다.
김영훈의 낙관론은 단기를 넘어 장기적인 미래까지 아우르고 있다. 그는 달러 가치의 심각한 하락과 지속적인 인플레이션을 전제로, 향후 10년 이내에 엑스알피 가격이 1,000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다는 과감한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이는 수치적 근거를 바탕으로 배제할 수 없는 가능성이라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그는 또한 자신을 스트래티지의 설립자이자 비트코인 강세론자인 마이클 세일러와 비교하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김영훈은 자신이 세일러보다 지능적으로 더 우월하다고 주장하며, 비트코인보다 엑스알피가 더 나은 자산이라고 평가했다. 이는 과거 비트코인의 우위성을 설파했던 그의 입장이 180도 선회했음을 시사한다.
현재 엑스알피는 규제 리스크와 시장 변동성 속에서 전통적인 안전 자산들과 힘겨운 경쟁을 벌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부정적인 시장 여론이 지배적인 상황에서 엑스알피가 과연 김영훈의 예측대로 반등에 성공해 2026년을 기회의 해로 만들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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