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XRP 일주일 새 15% 급등...ETF 타고 3월엔 2.5달러 갈까?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6/01/05 [18:56]

XRP 일주일 새 15% 급등...ETF 타고 3월엔 2.5달러 갈까?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6/01/05 [18:56]
XRP(리플)

▲ XRP(리플)     ©

 

엑스알피(XRP, 리플)가 일주일 새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하며 심리적 지지선인 2달러를 회복한 가운데, 3월까지 추가 상승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과 거시경제적 우려에 따른 조정 가능성이 동시에 제기되고 있다.

 

1월 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엑스알피는 지난 24시간 동안 3.2% 상승하며 2달러 선을 탈환했다. 주간 차트에서는 14.66% 급등하며 전 시간대에서 고른 상승세를 보였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워처구루에 따르면, 엑스알피는 지난 2025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소송 합의와 현물 ETF 출시에 힘입어 7월 사상 최고가인 3.65달러를 경신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매체는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이 현물 ETF 자금 유입으로 신고가를 썼던 것처럼, 엑스알피 또한 2026년 ETF를 통한 기관 자금의 유입이 가격 상승의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구체적인 가격 전망도 제시됐다. 코인코덱스 분석가들은 엑스알피가 단기 상승세를 이어가며 오는 1월 24일 2.42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후 소폭의 조정을 거쳐 3월경에는 2.50달러 선을 터치할 것으로 예측했다. 그러나 단기간 내에 3달러 고지를 다시 밟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신중한 입장을 덧붙였다.

 

현재의 엑스알피 랠리는 비트코인이 9만 3,000달러를 돌파하며 시장 분위기를 주도한 데 따른 동반 상승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암호화폐 시장이 거시경제적 불확실성으로 인해 여전히 취약한 상태라고 진단하며, 이번 반등이 지속되지 못하고 조만간 또 다른 조정 국면을 맞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포토]비트코인 기부 이어가는 김거석 씨
이전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