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이더리움, 급등 뒤 과매수 경고...지금이 고점인가?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6/01/05 [19:45]

이더리움, 급등 뒤 과매수 경고...지금이 고점인가?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6/01/05 [19:45]
이더리움(ETH)

▲ 이더리움(ETH)  

 

이더리움(Ethereum, ETH) 가격이 주말 사이 3,000달러를 재탈환하며 급등했다. 그러나 과열 신호가 동시에 포착되면서 단기 조정 가능성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1월 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비트코인(Bitcoin, BTC) 상승 흐름과 보조를 맞춘 이더리움은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3,000달러를 회복하며 일요일 기준 하루 상승률 6%를 넘어섰다. 시장 전반의 투자 심리는 다시 긍정 쪽으로 기울었지만, 이 같은 반등이 약세 전망을 완전히 지우지는 못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시그널프로바이더(SignalProvider)는 트레이딩뷰 분석을 통해 이더리움이 이미 과매수 구간에 진입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더리움 시간 프레임 기준으로 추세가 여전히 약세 흐름에 있으며, 7기간 상대강도지수(RSI)가 과매수 수준을 가리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과열 국면은 가격에 부담으로 작용하는 신호라는 해석이다.

 

이더리움 가격은 현재 3,100달러 위에서 움직이며 비교적 견고한 수평 구조를 형성하고 있지만, 이 지지 구간이 기대만큼 강하게 유지되지 못하고 있다는 점도 약점으로 언급됐다. 시그널프로바이더는 이 같은 구조적 약화가 이어질 경우 단기 하락 압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봤다.

 

과매수 조정이 현실화될 경우 첫 번째 하단 목표 가격은 3,028달러로 제시됐다. 해당 구간은 향후 다음 상승 흐름을 준비하는 지지선 역할을 할 수 있다는 평가다. 다만 가격이 과매수 구간에 진입했다고 해서 즉각적인 하락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며, 조정이 전개되기까지 시간이 걸릴 가능성도 함께 언급됐다.

 

반면 이더리움 흐름을 낙관적으로 보는 시각도 존재한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더시그널리스트(TheSignalyst)는 3,100달러 구간을 명확히 돌파할 경우 상승 시나리오가 다시 힘을 얻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구조적으로 보면 이더리움은 평평하게 상승하는 채널 내부에서 깔끔하게 거래되고 있으며, 3,000달러 위에서는 강세 구조가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채널 상단은 3,600달러로 제시됐으며, 돌파 전까지는 가격이 횡보하며 에너지를 축적하는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진단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포토]비트코인 기부 이어가는 김거석 씨
이전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