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알피(XRP, 리플) 투자자들이 사상 최고가 경신을 애타게 기다리는 가운데, 시장 참여자들은 2026년 하반기를 가장 유력한 목표 달성 시점으로 지목하고 있다. 예측 플랫폼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연말이 다가올수록 신고가 달성 확률이 점진적으로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나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1월 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블록체인 기반 예측 플랫폼 폴리마켓 데이터 분석 결과 시장 참여자들은 2026년 12월 말까지 엑스알피가 사상 최고가를 경신할 확률을 38%로 예측했다. 이는 현재 제시된 기간 중 가장 높은 수치이며, 3월 31일 달성 확률은 8%에 불과하고 6월 30일은 25%, 9월 30일은 31%로 시간이 지날수록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시장의 예측은 암호화폐 기반 계약을 통해 형성된 집단 포지셔닝을 반영하는 것으로, 최근 엑스알피를 둘러싼 긍정적인 시장 역학과 궤를 같이한다. 엑스알피는 2026년 초반부터 엑스알피 현물 ETF를 통한 기관 노출 확대와 시장 유동성 개선에 힘입어 강력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엑스알피가 기존 사상 최고가인 4달러 선을 돌파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자본 유입과 최근의 상승 모멘텀 유지가 필수적이다. 리플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간의 소송 종료와 미국 내 현물 ETF 출시 등 굵직한 펀더멘털 호재들이 이미 가격에 선반영되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추가 상승을 위해서는 시장 전반의 강세 심리가 뒷받침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가격 흐름을 살펴보면 엑스알피는 지난 24시간 동안 4.5% 하락한 2.25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나, 주간 기준으로는 여전히 20%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단기적인 조정에도 불구하고 주간 상승 폭이 유지되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지속되고 있음을 방증한다.
기술적 지표를 분석해 보면 엑스알피는 50일 단순이동평균(SMA)인 2.04달러를 상회하며 긍정적인 단기 모멘텀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장기 추세의 분수령인 200일 단순이동평균 2.45달러를 밑돌고 있어 강력한 저항이 존재하며, 14일 상대강도지수(RSI)가 69.9를 기록해 과매수 구간 직전에 머물고 있어 신규 수요 없이는 단기 상승 여력이 제한적일 수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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