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레이어1 알트코인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비앤비(BNB)가 2026년에도 강력한 하방 경직성을 유지하며 깊은 가격 조정을 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대형 투자자들의 견고한 매수세와 경쟁 프로젝트를 압도하는 생태계 활성도가 가격 방어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1월 8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비앤비의 가격 안정성을 뒷받침하는 첫 번째 요인은 스팟(현물) 시장의 주문 규모다. 온체인 데이터 분석 업체 크립토퀀트의 자료를 보면 비앤비의 평균 스팟(현물) 주문 크기는 지속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데, 이는 단순한 시세 차익을 노리는 투기적 자금보다는 실사용 목적이나 자금력을 갖춘 고래들이 시장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러한 고래급 투자자들의 풍부한 유동성은 하락장에서 비앤비의 강력한 지지선 역할을 하고 있다. 시장에 공포 심리가 확산되어 가격이 하락할 때마다 대규모 매수 주문이 하단을 받쳐주기 때문에, 비앤비는 다른 알트코인에 비해 급격한 가치 폭락을 방어할 수 있는 구조적 강점을 지니게 되었다.
개인 투자자(retail trader)들의 생태계 참여도 역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토큰 터미널 데이터에 따르면 2026년 초 비앤비 체인의 주간 활성 주소 수는 평균 5,640만 개를 기록하며 니어 프로토콜(3,860만 개), 솔라나(3,720만 개), 이더리움(1,120만 개) 등 경쟁자들을 큰 격차로 따돌렸다. 이러한 개인 투자자들의 활발한 네트워크 활동은 비앤비의 가격 안정성에 기여하며 추가적인 하락 리스크를 제한하고 있다.
기관 수요의 척도인 실물자산(RWA) 토큰화 부문의 성장세 또한 가파르다. 디파이라마에 따르면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BSC) 내 RWA 총 예치 자산(TVL)은 21억 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해시노트, 블랙록, 반에크 등 주요 기관들이 운용하는 토큰화된 미국 국채 자산이 생태계로 대거 유입되면서 기관발 수요가 비앤비의 펀더멘털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고래들의 매수 지지, 개인 투자자들의 활발한 이용, 그리고 기관의 RWA 채택이라는 세 가지 강력한 수요 요인이 맞물려 비앤비가 조만간 1,000달러 고지를 탈환할 것으로 내다봤다. 견고한 수급과 생태계 확장은 2026년에도 비앤비가 안정적인 상승 흐름을 이어갈 수 있는 토대가 될 전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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