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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더리움·XRP, 동반 조정 끝났나? 반등의 열쇠는 '이곳'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6/01/09 [14:16]

비트코인·이더리움·XRP, 동반 조정 끝났나? 반등의 열쇠는 '이곳'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6/01/09 [14:16]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BTC)을 비롯한 주요 암호화폐 3인방이 주중 하락세를 딛고 주요 지지선을 사수하며 반등의 불씨를 살리고 있다. 이더리움(ETH)과 엑스알피(XRP, 리플) 역시 기술적 지지 구간에서 하락을 멈추고 숨 고르기에 들어가면서, 시장에서는 단기 조정 마무리와 함께 랠리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다시 고개를 드는 모습이다.

 

1월 9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지난 화요일 61.8% 피보나치 되돌림 구간인 9만 4,253달러 저항에 막혀 약 3% 하락했으나, 9만 달러 지지선을 재시험하며 바닥을 다졌다. 금요일 현재 비트코인은 이 지지선 위인 9만 1,400달러 부근에서 거래되며 1차 저항선인 9만 4,253달러 재돌파를 노리고 있다.

 

기술적 지표도 긍정적이다. 일봉 차트 기준 상대강도지수(RSI)는 54를 기록하며 중립 수준인 50을 상회했고,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 역시 골든크로스를 유지하며 매수 심리가 살아있음을 시사했다. 다만 매체는 종가 기준으로 9만 달러가 붕괴될 경우 하락세가 심화되어 8만 5,569달러까지 밀릴 수 있다는 경고도 덧붙였다.

 

이더리움 역시 100일 지수이동평균선(EMA)인 3,298달러 저항에 부딪혀 약 6% 조정을 겪었으나, 현재 50일 지수이동평균선인 3,128달러 부근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지지력을 시험 중이다. 이 구간을 지켜낸다면 다시 100일 지수이동평균선을 넘어 지난 12월 10일 고점인 3,447달러까지 상승 폭을 확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기술적 지표들 또한 상승 관점을 뒷받침하고 있으나, 지지 실패 시에는 3,017달러까지 추가 하락할 위험이 있다.

 

엑스알피는 하락 쐐기형 패턴의 상단 추세선 돌파에 실패하며 약 10% 급락했으나, 50일 지수이동평균선인 2.07달러에서 기술적 반등에 성공했다. 현재 2.13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는 XRP가 이 지지선을 확고히 한다면 2.35달러 저항선까지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 RSI와 MACD 모두 강세 신호를 보내고 있어 회복 전망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전문가들은 주요 코인들이 일제히 핵심 이동평균선과 지지 구간에서 반등을 모색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단기적인 조정 압력에도 불구하고 기술적 지표들이 여전히 매수 우위를 가리키고 있어, 이번 주말이 상승 추세 복귀를 결정짓는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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