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샘슨 모우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머스크가 2026년에 비트코인 매입에 전력투구(go hard)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발언은 모우가 새해를 맞아 내놓은 일련의 대담한 예측 중 하나로, 주요 암호화폐 뉴스 사이트와 소셜 피드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모우는 단순한 시장 진입 예측을 넘어 구체적인 가격 목표치까지 제시했는데, 그가 전망한 비트코인 가격은 무려 133만 달러에 달한다. 이는 최근 시장 데이터인 9만 590달러 수준에서 약 1,360% 상승해야 도달할 수 있는 수치로, 업계 분석가들은 이러한 거대한 움직임이 실현될 경우 펀드와 채굴자, 그리고 기업들의 자금 운용에 미칠 파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머스크에 대한 예측과 더불어 모우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 주가가 5,000달러에 도달할 것이라는 전망도 함께 내놓았다. 또한 그는 최소 한 개 이상의 국가가 비트코인 채권을 발행할 것이라고 내다봤는데, 이는 기업의 수요 증가와 국가 차원의 실험이 결합되어 비트코인 채택 속도를 가속화할 것이라는 광범위한 강세론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다만 시장 관측통들은 모우의 발언이 실제 머스크나 테슬라의 매입 증거에 기반한 것이 아닌, 거물급 투자자의 재진입 시나리오를 가정한 개인적인 견해임을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머스크의 과거 발언이 시장을 움직인 전례가 있어 화제가 되었으나, 명확한 확인을 위해서는 기업 공시나 거래 증거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모우의 발언 직후 시장의 가격 변동은 크지 않았으며, 머스크 측의 실제 매입 움직임은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 다수의 전문가는 이번 전망을 암호화폐 시장의 수많은 예측 중 하나로 받아들여야 하며, 대규모 보유량 변동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온체인 데이터와 기업 발표를 면밀히 모니터링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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