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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美日서 암호화폐거래소 광고 허용…"ICO는 아직 안돼"

김진범 desk@coinreaders.com | 기사입력 2018/09/26 [09:05]

구글, 美日서 암호화폐거래소 광고 허용…"ICO는 아직 안돼"

김진범 | 입력 : 2018/09/26 [09:05]

미국 '테크 공룡' 구글이 암호화폐 거래소들이 미국과 일본에서 광고하는 것을 허용하기로 하면서 암호화폐 업계가 반색하고 있다.

 

2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 등 외신에 따르면 구글은 10월부터 기존 암호화폐 광고 금지 정책을 철회하고 암호화폐 거래소들이 미국과 일본에서 광고하는 것을 허용한다. 

 

다만 이번 구글 광고금지 철회는 미국과 일본에 한한 것이며, 그것도 암호화폐 거래소만 광고를 할 수 있다. 여전히 암호화폐 공개(ICO)와 관련 자문회사, 전자지갑 광고는 허용되지 않는다. 

 

구글은 지난 3월 사기 행위로부터 고객을 보호하기 위해 암호화폐 관련 광고를 전면 금지한다고 발표했었다. 구글을 따라 페이스북, 트위터 등도 잇따라 광고를 금지했었지만 페이스북은 이후 다시 암호화폐 광고를 재개했다.

 

페이스북에 이어 구글이 암호화폐 광고 규제를 완화하면서 다른 소셜미디어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며, 암호화폐 시장도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지난 6월 위키피디아의 지미 웨일즈(Jimmy Wales)는 코인텔레그래프와의 독점 인터뷰에서 블록체인 산업과 암호 산업을 규제하려는 시도에 대해 "수학(암호화폐)를 금지할 수 없고, 블록체인도 금지할 수 없다(You can’t ban math. You can’t ban blockchain)"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 7월에 구글의 공동 창업자 세르게이 브린(Sergey Brin)은 모로코에서 열린 블록체인 정상회담에서 자신은 이더리움(ETH) 채굴자라고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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