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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TC)이 단기 상승 흐름을 보이며 6% 가량 올랐다.
7월 3일(한국시간) 오전 9시 30분 기준 해외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5.94% 상승한 약 11,11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318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1,978억 달러이다.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은 61.8%이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시장 분석가들은 비트코인이 최근 최고가인 13,900달러에서 40%의 조정을 예상하고 있었고, 이에 따라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이 목표치에 거의 도달했다고 보고 있다.
또 다른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이 4시간 챠트에서 11,000달러에 위치한 하방향 추세선을 뚫고 올라갈 경우 전망은 강세로 바뀌고 최근 고점 13,880달러를 다시 테스트하기 위한 문을 열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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