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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암호화폐거래소 소식] 로빈후드 투자유치·후오비 스테이블코인 공개·바이낸스GBP 출시 外

김진범 | 기사입력 2019/07/23 [11:11]

[23일 암호화폐거래소 소식] 로빈후드 투자유치·후오비 스테이블코인 공개·바이낸스GBP 출시 外

김진범 | 입력 : 2019/07/23 [11:11]

 

로빈후드, 3.23억 달러 규모 시리즈E 투자 유치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로빈후드(Robinhood)가 유명 인터넷 스타트업 투자사 DST글로벌(DST Global)를 비롯해 리빗캐피탈(Ribbit Capital), 세콰이아(Sequoia), 트라이브캐피탈(Thrive Capital), NEA 등으로 부터 3.23억 달러 규모의 시리즈 E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 유치로 로빈후드의 회사 가치는 76억 달러로 평가됐다. 미디어에 따르면 로빈후드는 자본 확대를 통해 기존 사업 확장 및 새로운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로빈후드의 웹사이트에 따르면, 로빈후드는 현재 암호화폐, 주식, 옵션,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거래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 로빈후드 트위터 갈무리     © 코인리더스



바이낸스, 23일 英 파운드 기반 스테이블 코인 정식 출시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가 오는 23일 오후 1시 영국 파운드(GBP) 기반의 바이낸스 GBP 스테이블 코인(BGBP)을 정식 출시한다고 공지했다. BGBP 스테이블 코인은 바이낸스가 발행하는 토큰으로, 1 BGBP = 1GBP의 비율로 GBP에 고정(Pegging‧페깅)된다. BGBP는 항상 바이낸스가 은행 계좌에서 보유하고 있는 것과 동일한 GBP의 양으로 100% 뒷받침된다. 한편 BGBP는 USDC 마켓에 상장될 예정이다.

 

▲ 바이낸스 트위터 갈무리     © 코인리더스



서클의 폴로닉스, 버뮤다 디지털 자산 사업 시행 자격 취득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블록체인 모바일 결제 플랫폼인 서클(Circle)의 최고경영자 제레미 얼레어(Jeremy Allaire)가 인터뷰를 통해 "서클 산하 암호화폐 거래소 폴로닉스(Poloniex)가 버뮤다 디지털 자산 사업 시행 자격(Digital Assets Business Act)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제레미는 이와 관련해 "미국의 규제 압박으로 인해 서클은 대다수의 거래소 운영을 해외로 이전하고 있다"며 "폴로닉스 사용자의 70%가 미국 외 지역 이용자"라며 "향후 버뮤다 본사에서 이들 계좌를 관리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유럽과 아시아 모두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며 "우리는 이를 위해 버뮤다 정부 및 버뮤다 금융관리국과 협력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고 덧붙였다.

 

▲ 제레미 얼레어 트위터 갈무리     © 코인리더스



후오비 글로벌, 후오비 최초 스테이블 코인 ‘HUSD 토큰’ 공개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Huobi Korea)는 후오비 글로벌(Huobi Global)이 후오비 최초 스테이블 코인(Stable Coin) ‘HUSD 토큰(HUSD Token)’을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새로 공개된 ERC-20 기반의 스테이블 코인인 ‘HUSD 토큰’은 암호화폐 업체 스테이블 유니버설(Stable Universal)과 팍소스 트러스트(Paxos Trust)가 합작으로 발행한 스테이블 코인이다. 달러와 1:1 비율로 교환되며 미국 NYDFS(New York State Department of Financial Services)의 승인을 받은 팍소스 트러스트(Paxos Trust)가 달러 자산을 위탁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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